영국의 하원의원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대영제국'이 딴 금메달 수가 가장 많다고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보수당 하원의원 히더 힐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리우 올림픽 메달 수를 '대영제국'과
브렉시트 이후의 EU,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로 나눈 그래픽과 함께 이같이 발언했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쇠사슬에 묶인 흑인 노예들의 사진을 올리며 "이게 당신들이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국가"라고 비꼬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277&aid=000381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