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8-24 02:11
경계근무 설때 귀신보다 무서운게
 글쓴이 : 멍텅구리
조회 : 929  

바로 간부...전 새벽에 간부 떳다고
보고 받으면 재수없게 우리초소에 들르지 않을까
무서워서....
더무서운건 주특기 제외하고 런닝입고 작업중에 담배 피고 있는데 멀리서
어르신 세명이 다가오길래 담배문상태로 가까이서 보니 옆동네 사단장 투스타
아오 무서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때가놈 16-08-24 02:17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괜히 잇는게 아니죠 ㅋㅋ
gop 있을 때 하필 연대장 대대장 줄줄이 진급에 목숨걸어서 툭하면 섹터 타는데 에휴..
좀만 지 맘에 안들면 바로 상황실 전화해서 개 지랄 떨고
수하 놓치는 날에는 그냥 바로 징계먹음 ㅋㅋㅋㅋㅋ
스쿠아스큐 16-08-24 02:25
   
경계 초소에 cctv 달려있어서 좀만 한눈팔면 지통실에서 바로 전화가 왔던 보통 사단장은 오면 지통실에서 연락이 오기때문에 신경안썼지만 감시당하는게 신경쓰여서 피곤했죠 사관이 누구냐에 따라 갑자기 교대안해주고 한두타임 근무 더시켜서
     
콘다 16-08-24 02:57
   
제가 지통실에서 근무하던 작전병이였슴돠.. ㅎㅎ
목요출생 16-08-24 02:42
   
30대 후반에 진급에 미쳐있던 대위가 있었는데... 후...
     
아쒸 16-08-24 02:49
   
어라,,,30대 후반이면 진급년한 끝난거 아닌가요?
저도 이십몇년전 중대장이 진급에 미쳐 있었죠.
아마,,, 그 중대장도 거의 말년쯤 이었는데,,,
     
Irene 16-08-24 05:00
   
대위가 30대후반이면..
진급보다 자영업 준비해야할
상황같은데요..
sdhflishfl 16-08-24 03:49
   
맨날 사병들 암구호 외우라고 갈구면서 정작 간부새끼들은 암구호를 물어보면 "나다"라고 함
옛날 생각하면 열받죠,,

근무중에 가장 싫었던데 위병소 근무였음...
높은 놈들 하나같이 그냥 지나가려하고만 함. 근무자가 차 세우면 짜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