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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3 20:19
요즘 병원들의 유행이;;; C형 간염인가요..;;
 글쓴이 : 그린박스티
조회 : 399  

[단독] 대학병원서도 C형 간염…무방비 환자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4709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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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치료하러갔다가;;; 간염을 얻어 오니.......하아...
병원에서 평생 치료를 하게 법적으로 보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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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6-08-23 20:24
   
재난관리본부가 이걸 알면서도 덮으려고 했다고 하네요. 이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둘다 갈아버려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으니...

아, 15년만에 나타난 후진국형 병이라는 '콜레라'도 있네요. 메르스사태 이후에도 재난관리에 대해서 전혀 나아지게 없다는 소리이니...
     
그린박스티 16-08-23 20:26
   
전염병 예산들을 병원에서 엉뚱한데 쓴것만 봐도.. TIME님 말씀이 맞는것같아요 쩝..
          
TimeMaster 16-08-23 20:29
   
네, 제가 추측으로 하는말이 아닌 오늘 JTBC뉴스에 나온 뉴스라서요.
Sulpen 16-08-23 20:38
   
대학 병원의 경우는 2명 발견하자마자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최근 C형 간염으로 말이 많은 상황에서 자칫하면 병원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도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양심적으로 느껴지네요.
자비스런 16-08-23 20:40
   
C형 간염 무섭지 않나?  검색해보니 이건 뭐 심각하네요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고,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C형 간염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는 연간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며,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간암)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머이러언 16-08-23 21:00
   
건강관리 잘해서 병원은 안가야 됩니다.
병 고치러 갔다가 얻어오는 경우도 많아서...
pria 16-08-23 21:01
   
병원에서 먼저 알았을까여... 아마 환자가 피검사해서 조치취한걸거예여. 바로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잠복기가 있어서 피검사안하면 감염 됐는지 모를텐데요. 제가 아는분도 내시경 받고나서 6개월후쯤 극도로 피곤해져서 피검사 받고서  c형감염통보를 받았는데 1년가까이 치료를 하더군요. 결론은 병원측에서는 재사용도구들은 철저히 소독하고 일회성  도구들은 절대 사용을 안해도 생기질 않을 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