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0,256명
-이게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고? 웃기는 소리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멍청한 수준
-크리스 햄스워드가 이렇게 멍청해 보일 줄이야
구독자 40,256명 (위와 같은 방송국)
-정말 바보같은 영화다.
-성역활 반전영화랍시고 극중 남성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크리스 햄스워드는 정말 슈퍼 빠가 등신처럼 보인다.
(섹시한 비서 역활이라고? 나한테 쳐맞는다.)
-프랜차이즈를 엿먹이고 날려버렸다
구독자 516,593명
-구린 CGI, 지루한 캐릭터, 멍청한 악당
-이 영화가 이렇게 싸울 수준이 되는가?
-여혐이고 페미니스트고 이 영화는 그럴 가치가 없다.
실제로 이 영화에 대해서 폄하를 하는 사람들에게 여혐이라고 하는 서양 사람들(아마도 여자들이
더 많겠죠?)도 있음.
오히려 여자들에게 아부(?)하려고 만든 영화가 되려 여성들에게 핀잔만 듣는다고 할까....
대놓고 '난 여잔데, 이정도로 뛰어나'이런 묘사를 거부하는게 그쪽 여자들.
어떤 능력이 있고, 그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그냥 그 사람이 '여자'일 뿐이야 라는 묘사를
더 선호함...
그래서 이번 원더우먼 예고편이 여자들에게 지지를 받는 이유는 일단 Look 으로 봐도
여자들이 선호하는 (일단 길쭉 길쭉) 모습에 쿨해보인다는거....
그리고 여자인데 난 이런 졸라 쿨하고 강한 여자야 가 아니라, 히어로인데 그냥 여성일 뿐이야
로 보여주었기 때문임.... 오히려 여자들이 원더우먼에게 기대하는 바가 큼...
일단 예고편에서도 딱히 원더우먼이 여성으로 뭐 어필하는건 그렇게 크게 없음...
굳이 난 여자야 이런 여자야 라기보다는 그냥 다른 히어로들처럼 악당들 혼내주는거 뿐...
그리고 이참에 하는 말이지만, 예고편 구성을 참 잘 짜놓은게, 또하나의 주인공인
평범한(?) 남자인 스티븐 트레버의 비중도 꽤 높아 보인다는 점..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쎄게 나오는걸 거부하는 경향이 있음....
실질적으로 실감이 안나기 때문에 인지 부조화 같은 것인데, 그걸 스티븐 트레버의 비중이
상쇄해줌... 원더우먼 6, 트레버 4 정도로 예고편에서 액션을 보여주면서, 둘이 대등하게
아니 원더우먼 좀 더 멋지게(주인공이니가 일단) 묘사되면서 성 비율을 맞춤으로서
혹시 모를 남자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상쇄하면서, 동시에 원더우먼도 쿨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남기게 됨...
좋은 전략으로 구성된 예고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