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어려운 상황에 갑질을 당하는게 간호사라지만
간호 조무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 사촌동생이 저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17살차) 간호 조무사로 일합니다.
간호사들에게 그런 갑질 당하는게 간호 조무사입니다. 간호사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하죠.
그런거 보면 참... 이건 단순 그 하나만의 문제가아니라 사회 의식자체가 잘못된거 같아요.
결국에는 간호사들도 마찬가지란 겁니다. 자기네들이 위에 있으니,
간호조무사들에게 갑질을 한다는거죠.
간호 조무사들의 인사에 간호사들 특히 수간호사의 입김이 상당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자신이 회사에 고용이 되어 어렵게 해서 기술 배우고 시간이 지나 자신의 사업체를 차려
직원을 고용하는데, 아 씨/발 내가 어렵게 했으니 직원의 이런 애로를 신경쓰자??
사실 그런 고용주 거의 없어요. 내가 어렵게 했으니 직원을 고용해 내 이윤을 높히는게
일차 목표고 자신이 그렇게 해왔으니 직원에게 그렇게 하는건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고용주들의 대부분 입장입니다.
의식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이런 문제는 무한 반복될뿐입니다.
삼성 엘지 현대등 대기업을 욕할게 아니라 직원 10명남짓 소기업 고용주들도 마찬가지임.
의식 자체가 바뀌지 않는데요 뭐.
작성일 : 16-01-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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