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카운트다운도 봤는데 솔직한 감상으로 꽤 멋있던데요. 공들인 티가 났다고 해야하나..
뭔가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스러움의 조화가 잘 표현된 느낌이었음.. 특히 슈퍼마리오를 소재로 그 게임에 나온 굴뚝을 지구반대편인 리우까지 드릴로 뚫어서 연결하는 장면이 창의적이었음. (아베가 나온 부분에선 실소가 나왔지만ㅎㅎ) 슈퍼마리오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니 저렇게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일상이 스포츠라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고..
그와 함께 과연 서울올림픽이 다시 개최된다면 저 정도로 세계인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연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케이팝 스타나 강남스타일을 내새워야 하나.. 과연 세계인들이 공감을 하고 열광해줄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서울올림픽이 다시 개최된다면 무엇을 콘티로 연출을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