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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1 22:56
요즘 독일 청년층 분위기. 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4,557  

112.jpg


예전에 뉴스 기사 같은 거 보면 독일 교육, 독일 시스템 노래를 부르던데

독일도 다를 건 없네요 요즘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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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point 16-08-21 23:01
   
ㅎㅎㅎ  노동자가 사무직보다 더 많이 받는 나라죠. 저긴.
대학나와도 전문직이 아니면 오히려 더 조금 받아요.
     
축구왕메시 16-08-22 14:08
   
확실한 가요? ㅎㅎㅎ 살아보셨나요?
긴양말 16-08-21 23:02
   
독일 바이올리니스트랑 결혼한 한국 아줌마 블로그 보면 그런것 같기는 하데요..아줌마야 당현히 한국사람이니까 공부공부 하는데.. 독일인 아버지도 아이를 인문계 고등학교 보낼려고 똑 같이 공부공부하는 거 보면 ...
한민족수호 16-08-21 23:02
   
주입식 교육이 최고입니다.
솔직히 일본, 독일등 노벨상 수상자들의 교육과정을 보면 다 주입식 교육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노벨상을 받고 못받고는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이 문제지요.
노벨상은 하루아침에 탈수있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신의 일생을 바쳐야하죠...
즉 주입식 교육이 문제다 하는 분들이 가장많이 말하는게 개인존중을 해주지않는다인데...
글쎄요...주입식 교육의 의의는 일단 모든 아이들이 동일선상에서 출발하여 교육받는 것입니다..
즉 대학과정에서 고도의 학문을 연구하기위한 기초작업을 학교에서  하는거죠...
그런데 뭐 창의적 교육 운운거리면서 미국을 예로 드는데..솔직히 미국 인재들을 다른 나라에서 쓸어오죠..
비교할걸 해야지....
     
흑요석 16-08-21 23:04
   
통일 독일의 시초가 되는 프로이센도 대표적인 주입식 교육의 나라였죠.

적은 인구과 영토, 1도 없는 자원에서 강한 군사력과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입식 교육이 필수였다고 하네요 ㅋ
          
한민족수호 16-08-21 23:06
   
맞아요...
독일 비스마르크가 만들었죠.
처음에는 프랑스가 나폴레옹때 전쟁수행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수학과 과학을 반드시 배우도록 했는데 나중에 독일 통일후 이 교육을 체계화시켰죠.. 즉 지금의 독일을 만든 교육입니다..
     
대천재쇼군 16-08-22 00:33
   
주입식교육이 뭐가 어떻게 최고라는건지?
          
한민족수호 16-08-22 00:38
   
아니 최종해결책이죠.
결국은 다 주입식교육으로 회귀한다고요.
한민족수호 16-08-21 23:05
   
그리고 학문을 즐기는 것은 개인의 몫입니다...
교육을 통해 형성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우선순위로 돈을 두는 것 역시 사회의 문제지 교육의 문제가 아니죠...
     
넘버4 16-08-22 00:01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우선 순위가 돈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한민족수호 16-08-22 00:02
   
아니요 사회가 썩어빠지면 결국은 물질의 풍요만을 찾게됩니다..
          
한민족수호 16-08-22 00:02
   
그리고 인간은 본능적인 물질주의 욕구가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극단화되는 거죠..
               
넘버4 16-08-22 00:06
   
모든 아이들의 우선 순위가 돈이 되버리면... 미래가 어떻게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
                    
한민족수호 16-08-22 00:11
   
이미 그 미래를 보고있습니다.
모든 시스템 자체가 자본의 원리에의해 움직이니까요..
연구도 돈이 있어야하죠..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은 민족이라는 동질성아래 어느정도의 집단체제를 발생시켜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상생하게 하는 교육이 가장 좋을겁니다.
동질성의 원리를 적용시키는거죠.
                    
한민족수호 16-08-22 00:12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민족의 영광을 구현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민족의 동질성이 쎄질수록 자민족내에서는 돈의 영향이 급격히 줄어들겁니다.
아라미스 16-08-21 23:10
   
마이스터의 길이 고된 수련의 길이니까 뭐.. 저럴수 있겠죠.. 편한길을 찾고 싶은게 인지상정..
돌무더기 16-08-21 23:24
   
임극격차 문제죠
대학을 나오는 사람이 직업적 안정성이랑 임금수준이 높아요
통독되면서 양극화가 엄청 심화됐죠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82958&sca=&sfl=mb_id%2C1&stx=santacroce
가상드리 16-08-21 23:37
   
캡쳐가 이상한데요. 입맛에 맞게 캡쳐한 건가...
젊은이들이 꿈이 없어서 마이스터 안가고 대학간다는 게 말이 되는지...
     
흑요석 16-08-21 23:38
   
이상하게 됐나요? 제가 캡쳐한 게 아니라서 ㄷㄷ
순대천하 16-08-21 23:45
   
유럽 서구권도 이제 시작된거죠. 유럽은 과거에 쌓은 부로 지금까니 잘 살아왔지만 이제 한계가 오고 치열한 경쟁사회로 입문 중..독일까지 저런다면 진행 중이라고 봐야겠군요. 한국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해오던걸ㅋㅋ

우리는 익숙하지만 유럽은 이제 초입이기에 위 독일인이 말한대로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많은 불만과 갈등이 유발되고 거기에 그동안 이민족 특히 이슬람 유입으로 엄청난 부가효과까지 더해지면...아마 지금부터 스타트 끊고 한국과 유럽국가를 비교해 본다면 경쟁에서 한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 않을까..웰컴투더헬~
별명없음 16-08-21 23:57
   
독일이 저렇게 변하는것도 일자리의 문제입니다.
유럽에서도 산업구조와 경제가 탄탄한 독일까지 저정도면 다른 유럽국가들은 곧 헬 수준이죠...
우리도 그 추세를 따라가는중이고...

마이스터 = 고소득 기술직이던게
외노자 유입으로 싼 노동력을 찾는 추세에 점점 침식 당하는거죠...
사회적으로 볼때 자본주의 빈익빈 부익부 부작용이 점차 누적되면 생기는 문제고요...

교육 = 노동자 육성을 위한 도구로 점차 전락하는것도 그래서임...

앞으로 로봇이 대중화되고 생산효율성이 사람 < 로봇이 되면
노동자는 최하층민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죠...

로봇 유지 관리하는 직종 정도만 일자리를 가질수 있을거고
최상위의 자본가를 제외하고는 전부 최하층민으로 전락하게 될겁니다.

미래를 암울하게 그리는 영화나 소설들에 나오는 사회가 그런식이죠..
     
전쟁망치 16-08-22 00:16
   
영화 '엘리시움' 이 님이 말씀하셨던 세상을 표현한 영화죠
디스토피아 세계관
     
대천재쇼군 16-08-22 00:38
   
근데 유럽에서 천유로 세대라고
학사 석사 학위 잇고도
일자리 제대로된거 못구한다던데..
대졸 대학원졸 백수들 많고 학사 석서 학위 잇는 애덜이
웨이트리스로 취직하고 그런다던데..
U87슈투카 16-08-22 18:04
   
그래도 헬조선보다는 낫지요~~~!!
네발가락 16-08-22 21:18
   
낄때 안낄대 분간 못하시네 ㅋ
생각하면서 잘보고 잇다가 갑자기 또 왠 헬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