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분명 국가에서 지원을 받았을텐데 왜 비행기 예매를 그런식으로 했으며, 팀닥터라던가 선수 복지부분 관련이 정말 중학교 수학여행 수준보다 못한 거 같아서요.
정작 강남사옥얘기가 거세던데,
누가 검찰에 고발해서 좀 탈탈 털면 더러운 것들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비인기종목이다보니 음지에서 쥐새끼들 몇마리 놀고 있을 거 같은데...
올림픽 하라고 지원금 2억을 배구협회에다가 줬는데 지들 먹고 마시는 출정식 한다고 대부분을 쓰고 선수들한텐 4천만원 쓴걸로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성토가 많았죠. 선수들이 다리가 너무 길어서 이코노미 석에 타고가면 다리가 너무 아프고 컨디션이 망한다는데 그래도 이코노미석에 앉히고 팀닥터도 없이 보냈죠. 전력분석관도 한명이면 거의 전력분석 안된다고 봐야죠.보통의 팀은 4명에 보조전력분석관도 2명씩 붙여요. 하튼 그렇게 보냈으니 선수들이 상대팀 전력분석을 제대로 받아서 블로킹 타이밍이나 뜰수 있을리 없죠.
가장 큰 문제는 그런 배구협회 수장자리를 배구를 알고 배구를 위해서 일할수 있는 사람을 앉히는게 아니라 대통령이 자기 선거에 도움된놈들 포상급으로 한자리씩 앉혀준다는 거에요. 저번배협 회장도 이명박 대선캠프 돕던놈 포상으로 한자리 해먹었고 이번 배협수장도 박근혜 대선에 도움된놈 한테 포상으로 주었죠.
그러니 포상이라고 생각하고 배구에 쓰라고 지원한 돈도 지들 먹고 마시는 출정식[선수들 먹고 마시는게 아님]에 돈 펑펑쓰고 논거죠.
작성일 : 16-08-2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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