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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7 18:14
요즘 어리다고 반말까는 아저씨들 많더라고요
 글쓴이 : 센트럴팍
조회 : 1,142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까는
꼰대 아저씨들 답이없는듯 합니다
20살 넘으면 그래도 성인인데
반말하는건 좀 아닌거 아닌가요?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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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7-05-07 18:16
   
뭐 50대 아저씨가 그러는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적어도 나이 50대 넘었다고 초면에 야 너 하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센트럴팍 17-05-07 18:17
   
제가 드문 경우인건가요?
          
coooolgu 17-05-07 18:18
   
모르죠...사람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르니깐요.
ddggth 17-05-07 18:18
   
나이가 벼슬도 아니고 아주 상놈 취급하는 아저씨들은 별로죠.
     
센트럴팍 17-05-07 18:32
   
그렇습니다 ㅠ
프러샨블루 17-05-07 18:18
   
그런사람들 특징이 뭔지아세요?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테만 반말하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나이 많은사람한테도 자연스럽게 반말해요.
애초에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들임.
     
센트럴팍 17-05-07 18:33
   
기성세대들이 꼰대가 많은것 같습니다 ㅜ
          
프러샨블루 17-05-07 18:35
   
기성세대들이라기보단 환경에 따라 다르죠.
어떤부류의 사람들이 모인집단인가에 따라서 확률차이라고 봅니다.
프러샨블루 17-05-07 18:21
   
그사람들은 본인이 20살이였을때 30살한테 반말하면서 살아온사람들이라서 특정부류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순바 17-05-07 18:21
   
홍씨보면 답나오죠
페미니즘 17-05-07 18:21
   
그런사람 널렸던데

또 개인차니 머 살아온환경이니 어쩌니 하면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댓글 달릴거 생각하니 소름

그런 갑질하는 나이많은 꼰대 아저씨들 널린거 팩튼데

"난 못봤는데 마니 본 니 주변환경이 문제네" 이럴까봐
그럴리가 17-05-07 18:22
   
페미니즘 이 친구는 월드뮤직으로 내게 한이 많은 친구이고

프러샨블루님은 개인적으로 시야를 좀 더 넓히시길 바랍니다.
     
페미니즘 17-05-07 18:24
   
시야 넓히면 그런 꼰대 더 많이보임
          
그럴리가 17-05-07 18:26
   
시야를 넓히면, 꼭 그게 그것만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죠.

꼰대라는걸 부정적인걸로 세뇌시키려는 작업은 어린친구들이 주로 하는 방식이구요

나도 님처럼 어릴땐, 반항도 많이 했어요.
아날로그 17-05-07 18:26
   
간단합니다.....그냥 같이 반말해버려요.....

저도...나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개념없이 저한테 말 짧게 얼버무리는 사람있으면....확실하게 반말해 줍니다.
그러면...망설이다 존댓말 써 주더군요.....

한번은 20대 후반 때...병원에 갈일이 있었는데....

의사가 하는 말...."자네...맨날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고 다니나?"....하길래...
얼굴을 가만봤더니....저보다 많아봐야 4~5살 정도겠더군요....
(물론...지는 차트를 보고있으니....제가 몇 살인지 알았겠지만)

" 내가 아무리 환자지만...당신이 나 언제 봤다고 반말이요? " 했더니...바로 존대해줍디다.
     
그럴리가 17-05-07 18:28
   
40대는 넘었겠죠. 자네라고 할정도면.
          
아날로그 17-05-07 18:30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용납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의사라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권위의식 같은게 있어서....더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럴리가 17-05-07 18:33
   
그 부분은 저랑 생각이 다른듯.

저는 좀 더 태도를 봅니다. 반말은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그냥 넘어가요

같은 반말을 해도, 무슨 집안 어른처럼 하대가 너무 심하고 일방적인 훈계조라면

저같은 경우도 못넘어가죠.

그냥 연장자가 좋게 좋게 나오면 그냥 넘어가요 저는.

20대 기준으로 말입니다.

제 나이가 이젠 20대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진짜 70먹은 노인네 아니면

넘어가기 어렵죠 하하
                    
페미니즘 17-05-07 18:39
   
그니까 님이 이상하신거예요.

봐요. 누가봐도 딱 답은 있는데 혼자서 나는 생각다르다고 우기자나요.

이건 명확한문제라서 생각의 차이가 필요없는 문제
                         
그럴리가 17-05-07 18:41
   
누가봐도 딱 답이 있다니 누가 그럼?

여기 몇몇이 나랑 생각이 좀 다르다고 아무말 없는 다른 사람들까지 다 그렇다는 이야기?

일반화 쩌네요?
                         
아날로그 17-05-07 18:43
   
그 대상 환자가...여성이었다면.....

" 여자라서 무시했다 " 주장하실거 아닌가요?
                    
아날로그 17-05-07 18:41
   
정답이 있는 상황이 아니니....개인기질에 따른...반응차이라 생각듭니다....
같은 음식을 맛보고도 호불호가 갈리는거랑 비슷?하다 생각되네요.

그 때...개인병원이라....제 차례 기다라면서...대기하는 동안
복도에서 유독....껌 딱~딱~ 씹으면서...
샌들슬리퍼 딸딸! 소리나게 끌며 다니던....
간호사들에 대한 인상이.....선입견을 더 주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민달팽이 17-05-07 18:31
   
제 언니는 바로 그렇게 맞받아치는데
저는 성격상 못 받아침...ㅋㅋㅋ ㅠㅠ
저희 둘다 작게 태어나서 어딜가든 4, 5살 어리게 보는데 특히 병원가면 반말부터 턱하는게 너무 싫어요
산진달래천 17-05-07 18:28
   
센트럴팍님 사시는 곳이 도대체 어디시길래 그런 사람이 있나요? 저는 평생 살면서 어리다고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한국 사람 중 그런 사람 드문데요. 인터넷 상에서라면 나이가 많든 적든 쓰레기들이 많으니 그럴 수 있지만요.
담배맛사탕 17-05-07 18:30
   
예전에 그런 형님분을 겪고, 몇개월 참다가 대폭발 한적이 있죠. 저도 30대인데 참 그런 사람들 노답입니다.
ahaWkd7 17-05-07 19:58
   
야너는  좀 그렇지만 길물을때 학생 어디가 어디로 가는거지? 하고 물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니1020 17-05-07 20:02
   
그런 사람이야 뭐...나이 많건 적건 다 있습니다
특정 계층과는 상관없이 그냥 그런 사람들이 문제...
지해 17-05-07 21:15
   
글쓴이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반말안하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