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투가 좀 재수없긴 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사실 좋은 말로 곱게 얘기하긴 힘들죠.
제가 타커뮤에서 하도 공격당해봐서 아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끝까지 지들이 쪽수 많다고 우기기 시전하면 결코 좋은 말로 얘기 안나갑니다.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얘기를 하면야 좋게좋게 대화가 가능해도 끝까지 헛소리만 늘어 놓으면서 마녀사냥하면 누구든 저렇게 얘기하게 되요. 그걸 단순히 부잣집 높은 양반의 권위의식으로 몰아가는 건 핀트를 잘못 맞추는 겁니다. 이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