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또는 각국마다 메달집계 방식이 다릅니다. 그것도 올림픽위원회가 공식집계하여 순위를 메기지 않고 그냥 각국 메달집계 상황만 게시할 뿐이죠.

메달순위는 각나라 언론매체가 임의적으로 집계하여 순위를 메기는데 이것 마져도 나라마다 집계현황이 다릅니다. 우리를 비롯 몇몇국은 금메달순으로 순위를 메기고. 또 어디는 금,은,동 모두 하나의 카테고리로묶어 메달수에 따라 순위를 메기고 어디는 그냥 순위를 메기지 않고 메달집계만 보여주는 언론도 있습니다.

제일 간단한게 올림픽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집계하여 순위를 메기는게 제일 공정한 방법인데.

금메달 수로 순위를 메길지. 금,은,동 메달수로 총집계하여 순위를 메길지에 대한 찬반논란도 있을것이고.

우리 나라같은 경우는 금메달을 우선순위로 해야 상대적으로 유리하겠죠. 총메달집계로 하면 항상 밀렸으니까. 금메달1개가 동메달10개 보다 났다고는 못하겠네요. 이럴경우 차라리 포인트제로 점수를 부여해서 순위를 표기하는 방법도 괜찬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금메달4점 은메달2점 동메달1점 포인트합산 하여 순위를 발표하는것이죠. 이러면 적어도 금메달에 비해 항상 찬밥이었던 은메달,동메달의 의미도 더욱 커질테구요.

너무 1등에만 집착하는 경향도 좀 덜해질꺼 같네요. 요즘은 스포츠강국 = 국가경쟁력 이라는 개념이 강해서

어느정도는 순위에도 신경안쓸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