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온라인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회사가 무료 이메일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값어치없는 메세지의 홍수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자신이 원하거나 보고싶은 글 혹은
반가운 글들은 수많은 광고와 함께 무심결에 삭제하는 세상속에 살고있는 것은 아닐까.
오래전 한메일의 유료 전환에대해 반대하고 한심한 정책이였다며 비난했던 자신이
이제와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댓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과 따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깁니다. 년중 몇통이거나 단 한통의 메시지도 안올지라도 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근의 우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모릅니다.
아무렇게나 알려주고 사용하더라도 의미없는 메시지의 홍수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서로간에 현실속 우표의 금액이상 지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싶은 아쉬움.
지불한 금액은 지정된 사회단체나 불우이웃돕기등 시스템에대한 이용은 사업하기 나름 아닐지요.
어째거나 개인적으로는 지불된 금액만큼 이 사회에 도움되고 .. 수없이 많은 의미없는 스팸들은
자동적으로 한번즈음 걸러지는 시스템이 생기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작성일 : 16-08-21 00:43
조회 : 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