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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3 01:29
흡연자도 다른사람이 하는 길빵 싫어하나요?
 글쓴이 : 모라카노
조회 : 549  

흡연하시는 분들은 케바케일거 같은데

의외로 싫어하시는 분이 많은 느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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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힝 19-03-13 01:30
   
흡연자이지만 진짜 싫어요...ㅋ

길빵...ㅋ
별명11 19-03-13 01:30
   
저는 싫어함.
버스정류장 근처나 금연지역에서 흡연하는 사람보면
뭐라고 한마디 합니다.

금연지역은 물론이고 주변에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담배 안핌.
모라카노 19-03-13 01:31
   
오호... 몰랐넹

근데 왜 싫은거에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
     
깍기감자 19-03-13 01:32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게 좋을리는 없잖아요?
          
모라카노 19-03-13 01:34
   
그렇긴 한데...그래도 안피는 사람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왠지... 흡연자입장에서는 좋지도 싫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

흡연하시는 분들중에 그걸 싫어하는 분들이 은근히도 아니고 되게 많아서... 전 좀 의외였어요.
               
별명11 19-03-13 01:35
   
제가 길빵을 안하는 이유가 눈치도 보이고 사회적 여론이 안좋기 때문입니다.
               
깍기감자 19-03-13 01:40
   
이렇게 말씀 드리면 쉬울려나요?
님 아마 술 마실텐데 술에 만취해 진상 부리는 사람 보면 무슨 생각 드나요?
똑같아요.
오히려 흡연자 이기 때문에 더 싫어 하는 겁니다.
               
ysoserious 19-03-13 01:45
   
개 키우는데 배변봉투 안들고 다니는 무개념이 제일 싫어요

외국에서 똥매너 한국관광객 보면 더 열받는거랑 같음.
깍기감자 19-03-13 01:31
   
그냥 사람 없는데서 핍니다.
길에 사람 없으면 조용히 구석 가서 핍니다.
이것도 길빵인가...
그런데 흡현충 입에 붙이고 사는 사람은 더 혐오 합니다.

제 돈 주고 피는겁니다
     
Ellen 19-03-13 01:33
   
절....대....공....감....!!!
행힝 19-03-13 01:32
   
서울 어디드라 담배 한대 피려고 30분 정도

헤맨적 있음...ㅋ
     
뿔늑대 19-03-13 01:39
   
이양반 보기와는 다르게
준법시민이구먼
불만폭주 19-03-13 01:34
   
완전 개극혐입니다.
그래서 전 사람 안다니는 조용한데서 혼자 태웁니다.
(조용한 곳 없으면 안태웁니다. 골초도 아니고..)
시대가 어느때인데, 길에서 담배를 태우나요.
오뎅나무 19-03-13 01:40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금연 4개월 진행중)...
길빵 담배연기는 별로 신경안쓰이고요~(아직은 구수하네요~ㅎㅎ)

담배 바로 피운사람이 제 옆에 오거나, 대화할때~

그 채취와 입냄새가 아주 고약합니다.
미칠정도로...
제가 담배 피웠을땐 전혀 못느꼈었죠~
     
밥이형아 19-03-13 01:44
   
저도 금연중인데
저는 제가 필때도 그랬습니다
제가 피는 담배연기는 상관없는데
남이 피는 연기는 싫더군요 ㅋㅋㅋ
강인 19-03-13 01:40
   
골목빵도 싫음
유T 19-03-13 01:41
   
흡연할때도 담배연기 싫어했었음 본인필때는 냄새가 안나니까 상관없는데 길빵은 역겨움
winston 19-03-13 01:43
   
속으로 응원하면서 지나감~ ㅋㅋ
중강약 19-03-13 01:54
   
길빵보다 더 싫은거..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출근하는데 길거리 여기저기에 오바이트 흔적있음 아침부터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