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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3 02:04
정준영 사과문.
 글쓴이 : 날아라포메
조회 : 1,720  

소속사에서 써준거겠지.....

다음은 정준영 사과문 전문

사과문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립니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정준영 올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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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03-13 02:06
   
죄송한척 쩐다 ㄷㄷㄷ
모라카노 19-03-13 02:06
   
뭔가 좀 깔끔한 느낌의 사과문이네

그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병든성기사 19-03-13 02:06
   
유포한 게 아니면 사실 형사처벌은 그리 크지 않을테니까...
별명11 19-03-13 02:07
   
이제 전자발찌 차자..ㅋ
치즈랑 19-03-13 02:08
   
저런 고급진 문장은...사법서사 대필이네...@.@
     
별명11 19-03-13 02:08
   
6만원 짜리..
          
치즈랑 19-03-13 02:13
   
뙇~~!
별명11 19-03-13 02:09
   
감형 받으려 술수 쓰는거
육공팔 19-03-13 02:09
   
업체에 맡껴서 사과문 작성했다고해도  믿을 법한 장문력이네여
vocca 19-03-13 02:10
   
누가 대필했냐 ㅋㅋ 저런 양아치한테서 나올만한 문장력이 절대 아닌데 ㅋㅋㅋ
BeyondTheSky 19-03-13 02:11
   
2번째 사과는
문장은 일취월장  대응은 일사불란
퍽받이 19-03-13 02:12
   
모든걸 내려 놓으면 죄송한 척은 되겠지?
진짬뽕 19-03-13 02:12
   
승리는 양싸 전화 받고 빡쳐서  뭔가 혼자 되도 않는 필력으로 뿜뿜한 느낌이면 얜 그냥 아예 인터뷰 안하고 소속사 협의후 작문글 받아 올린거 같네 근데 이래도 저래도 안녕인데 ...ㅋ 어차피 혼자 간다고 의리 없다 그냥 깔끔하게
불자
챈둥 19-03-13 02:16
   
죄값 치르고 프랑스 가서 아무일 없이 즐거운 인생 살겠지 뭐
연예인 걱정은 1도 안할란다
통쾌하다 19-03-13 02:16
   
죄송한척 여러번한다?
축구love 19-03-13 02:16
   
누가 봐도 대필 ㅋㅋ

전혀 진정성이 안느껴 진다.
아잉몰라 19-03-13 02:19
   
니 대가리에서 나 올 필력이 아니다 ㅋ
부분모델 19-03-13 02:20
   
죄송한 척 하고 올게



찡끗
     
치즈랑 19-03-13 02:24
   
고맙. ..흠
     
달콤제타냥 19-03-13 02:46
   
뭐 이리 예쁘고 난리..
긴양말 19-03-13 02:36
   
잘써도 뭐라하네.. 그럼 쟤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쓰면 이해할까나?
그날을위해 19-03-13 02:44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