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면 선수 가정집까지 방문해서 응원하는거 보여주고
아버지 어머니 인터뷰하고 재벌회장까지 나서서
포상금주고 효자니 효녀니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나는 솔직히 고생한만큼 포상까지 하는 건 그럴 수 있다해도
효자 효녀로까지 포장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어떤 메달리스트가 간통하고 이혼하고 또 어떤 메달리스트는 사기치고
또다른 메달리스트는 술집가서 여자 폭행하고... 선수로 성공했다고 그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까지도
하루아침에 업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애국주의와 국가주의까지 포장되는 건 좀 없어져야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