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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9 21:05
오늘 병원가서 폐렴백신 맞고 왔습니다.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637  

14만원 거금주고 프리베나13을 맞고 왔습니다.

폐렴 발병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고
폐렴 한번 걸리면 치료도중에 항생제 내성 문제도
있고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다길래
보험차원에서 맞았죠.
맞으면 중이염, 뇌수막염도 예방되니까 맞고 싶은
분들은 꼭 맞으세요.
단백접합백신이라서 한번만 맞으면 항체가 평생 갑니다.
폐렴 걸려서 입원치료 받으면 비용도 50~ 100만원 정도
나올 수 있다길래 건강할때 백신을 맞는 것이 돈 굳는 일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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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5-12-09 21:07
   
잘 맞고 오셨어요^^
     
보라돌이 15-12-09 21:10
   
미국은 접종률이 60%가 넘고 우리나라 영유아 접종률도 90%가 넘는데 성인은 4%도
안 됩니다. 건강을 너무 과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붉은밤 15-12-09 21:11
   
ㅇㅇ 제가 그 과신하는 사람 중 하나인듯요;;;;;;;(찔림...)

건강검진 12/31까지 받아라고 본사서 연락(문자)왔네요^^;;;;;;;
               
보라돌이 15-12-09 21:15
   
비싸도 꼭 맞으세요.  폐렴은 한번 걸리면 개고생하니까  아예 걸리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우리나라는 폐렴 환자가 많기 때문에 타인의 재치기, 감기로 인한 전염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붉은밤 15-12-09 21:16
   
넵 맞을려면 가족이 다 맞는게 좋을듯하네요!(집사람과 상의해볼께요^^)
windflower 15-12-09 21:20
   
바이러스는 계속 인류처럼 진화한다는데 항체가 그 상태를 유지할까요;;;
뭐 건강관리도 각자의 판단이 중요하고  지나친 항생제 남용보다는 낫을수 있겠죠
보라돌이 15-12-09 21:29
   
근데 맞고나서 지금도 주사맞은 부위가 좀 아픔 ㅠㅠ  흔한 증상이라는데 팔뚝이 좀 쑤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