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설치했으니 한달 된건데 한달동안 30도 넘을 때 4시간 이상씩 돌렸네요.
희망온도는 26도로 하니까 너무 추워서 28도로 놓고 사용하고.. 반팔티에 팬티 차림으로 있으니 지상낙원인데 9시간 이상 돌렸을 때도 있었고 그렇게 장시간 돌릴땐 3시간~4시간 마다 환기 시켰으니 2번 정도는 환기로 올라간 온도 다시 낮추느라 3~4시간마다 껐다 켰다고 봐야겠죠.
인버터 에어컨이라 희망온도로 낮출때 2300W 가까이 먹고 유지할때는 실외기에서 300W~400W정도만 먹으니 이전에 썼던 정속형 실외기보다는 훨씬 적게 먹긴 할거같습니다. 기동전류가 확 줄으니..
그래도 평소 340~350kw/h 쓰던거 430~450kw/h정도는 나올거같은데 아마 8~9만원 예상해봅니다. 겨울철에도 전기장판 한창 쓸때 그정도 나오는데 새로산 에어컨 전기 얼마나 적게먹는지 궁금하네요.
1등급 짜리 사서 이번에 정부 보조금 20만원 환급 신청도 했는데 7-8월 전기세로 내게되는 꼴이겠죠 ㅎㅎ
7만원선으로 나오면 9월달까지도 에어컨 돌리면서 좀 버틸수 있을지도..
이전 에어컨이 골드스타 였는데 솔직히 틀기 무섭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