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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교황도 테러 표적 <사진: SBS>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교황도 테러의 표적이라고 선언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IS는 최근 온라인으로 유포한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 15호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부추겼다.
다비크의 표지에는 IS의 깃발을 배경으로 한 조직원이 교회로 보이는 건물의 지붕에서 십자가를 떼어내는 사진을 싣고 '십자가를 파괴하라'라는 제목을 붙였다.
잡지에서 IS는 "서방에 숨은 전사들은 지체 없이 기독교인을 공격하라"며 IS를 추종하는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의 테러를 주문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슬림에 대한 적의를 선의의 베일에 숨겨 속인다"면서 교황 역시 테러의 표적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독일, 프랑스 등에서 IS 추종자의 테러가 빈발한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벌인 유혈사태를 '이슬람 대 서방 종교(기독교·천주교)'라는 종교전쟁 구도로 몰고 가려는 계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23&aid=0002140030
가까운 미래에는 유럽에서는 종교전쟁이 일어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