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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1 13:54
감독이 아만다 윌러 라고 한게 이런 이유가 있었구만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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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DC의 악당 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베일을 벗었다. 

1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첫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보기관 비밀 국장 아만다 윌러(비올라 데이비스)가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슈퍼 악당들을 모아 일명 xx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룰 조직바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명목은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비밀 임무를 맡긴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실패하더라도 쓰레기처럼 버릴 수 있는 팀이다. 리더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대령 아래 명사수 데드샷(윌스미스), 조커의 연인 할리퀸(마고 로비), 의리라곤 없는 강도 캡틴부메랑(제이 코트니), 불 능력자 엘 디아블로(제이 헤르난데즈), 인간 파충류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등이 모인다.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성만점 악당들의 협동작전을 다뤘다. 그러나 못 말리는 악당 캐릭터의 좌충우돌보다 뜻밖의 로맨스, 감정선에 중점을 둔 액션물이었다. 이야기의 주축이 된 딸바보 아빠 킬러 데드샷은 물론이고 팀의 리더 릭 플래그도 마찬가지. 되려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국장 아만다 윌러(비올라 데이비스)가 진짜 악당으로 보일 정도다. 

섹시한 걸크러쉬 캐릭터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마고 로비의 할리퀸 캐릭터조차 DC의 최강 악당 조커(자레드 레토)와의 러브라인이 크게 부각됐다. 조커에게 빠져 함께 미쳐버린, 못말리는 두 커플은 영화의 매력을 상당 부분 책임진다. 
 
영화는 올해 4월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연장선상에서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를 이어가려 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가 끝난 뒤 등장하는 쿠키영상도 직접적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잇는 '저스티스 리그'를 예고한다. 이 노력이 성공적일 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오는 3일 개봉. 러닝타임 122분. 15세 이상 관람가.





할리퀸이야 미치도록 조커에게 빠졌으니 그렇다치는데,, 조커는 할리퀸을 할리퀸 같이 사랑하지 않는데
그 부분이 많이 달라졌나보군요.

캐릭터의 재해석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할수 있으나, 그럴거면, 일반 관객(코믹스를 잘 모르는)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그런 재미를 줘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아만다 윌러는 뭐 코믹스랑 다를바 없는 정말 싸X지 없는 X로 나오나 보는군요.
이기주의 성과주의 극을 달리는 인물이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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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6-08-01 14:02
   
할리퀸 진짜 매력적이에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