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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1 03:02
음정이 다르거나 음계를 생략하거나..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517  

이모든게 송창식을 기대하는 팬들의 불만인듯 싶다..
나도 송창식씨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음반으로 듣던
때와 다르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배신감을 얘기할정도의
팬이 있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송창식의 답은 간단하다. 더이상
음을 꾸미는게 싫다고 하신다 그러니까 생소리로 부르는게
좋다는것이다..또한 다른느낌을 주기위해 음계를 생략한적도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그런데 내생각으로는 성대수술이 큰영향을 주었던것 같다..
수술이후 송창식의 미성이 사라졌다는게 중론이다..


함춘호와 함께 통기타로만 음반을 내시겠다는 말씀
기대한다..그기대가 헛것이 안됐으면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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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16-08-01 03:16
   
돌이 부딧쳐 나는 소리도 음악이라던 연주가 말씀이 떠 오르네요
교육적 편의에 길들여진 대중이 불쌍..

개인적으로 온음 사이에 반음만 표기하는 현대음악도 완전하다고 볼수없지요
반의 반음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음악평론가들에게 송창식님을 평하라면 다들 거부한다고도 하죠
평할 대상을 초월하셨다고..
소견이지만 규격을 넘어서는게 예술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