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부한테 따질려면 먼저 자신들이 불공정 계약이라고 주장하는 대기업들과 싸워야지
싸워보지도 않고 최저시급 오른다니 작년과 마찬가지로 휴업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휴업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대형 동네 마트에서 사는 것이고 또한
그들도 대기업 프렌차이즈랑 계약할때는 앞뒤 다 따져보고 계약하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대기업말만 믿고 출점하면 돈벌것 같더니 현실은 동네 100미터 옆에 다른 대기업 프렌차이즈
편의점 진출하고 하니 시장의 파이는 한정적인데 그거 나누어 먹기 시작하니
마진 줄고 마진주니 알바생들에 대한 인권비가 아깝고
이건 순서가 잘못 된거지요 먼저 대기업데 대한 계약방식의 모순을 합리화하고 정부에 도움을 청해야지요
휴업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또한 사장님 소리 들어가시면 지금것 살아오셨는데 다시 월급쟁이 생활 해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솔직히 동네마다 편의점 남아 돌지 않나요?
빌라 촌이 저희 동네만해도 올해 기존 8군데에서 3군데 더 생겼습니다.
모 드라마 말을 빌리자면 점주님들 점주님 생활이 지옥이면 편의점 청산하고 취업하려고 하는 그 순간부터
지옥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정부탓을 할게 아니라 기업탓을 하세요 무분별한 출점과 진입장벽 낮다고 동네 편읜점 2~3개씩 그동안
알바 오토 돌리면서 편하게 생활하다가 이제서야 정부탓?
제정신 박힌 국민이라면 지금의 편의점주님들 말에 동의할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