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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9 21:50

일때문에 광양 여수쪽에 가끔 가는 편인데

글쓴이 : 내가갈께

똑같은 공단지대라 식당들이 몰린 곳이라도

창원 울산 포항 거제 이쪽 경상도라인이랑 여수 광양 라인의 공장지대 인근 식당의

음식질이나 반찬가지수 양 이런게 은근히 차이 나더군요.

괜히 전라도가 음식에 대해선 푸짐한 인심을 자랑하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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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인검심 16-11-29 21:57 전라도에서 밥먹다 울산 가서 밥먹으면 먼저 놀라는게 양... 다른건 몰라도 공기밥 조차 양이 적어서 공기 반이나 심한곳은 1/3 되는데도 있어서 당황스럽더군요 전라도에서 밥먹다 울산 가서 밥먹으면 먼저 놀라는게 양... 다른건 몰라도 공기밥 조차 양이 적어서 공기 반이나 심한곳은 1/3 되는데도 있어서 당황스럽더군요



		아뒤도업네 16-11-29 23:21 포항사는데 공감...그래서 항상 가족들끼리 여름마다 고창,담양 쪽으로 먹거리 여행떠납니다. 저번 여행 때 순천/여수쪽까지 들렸다오면서 돌아오기전에 아무식당이나 찍어서 들어간 식당의 낚지볶음정식마저 너무 맛있어서 놀럈죠. 참 입이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확실히 음식은 전라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질이든, 양이든... 포항사는데 공감...그래서 항상 가족들끼리 여름마다 고창,담양 쪽으로 먹거리 여행떠납니다. 저번 여행 때 순천/여수쪽까지 들렸다오면서 돌아오기전에 아무식당이나 찍어서 들어간 식당의 낚지볶음정식마저 너무 맛있어서 놀럈죠. 참 입이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확실히 음식은 전라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질이든, 양이든...



		올만재가입 16-11-29 23:36 오래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전라도쪽 출장을 2주일에 한번씩 보냈는데 최악이었던 식당이 여수에 1군데 있었어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북어국 백반을 주문했는데 북어국이 맹물에 북어 몇조각과 콩나물 몇가닥 들어 있는게 다였던 식당. 전라도에서 이런 식당 만나기도 힘든데 딱 걸렸던 기억이... 오래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전라도쪽 출장을 2주일에 한번씩 보냈는데 최악이었던 식당이 여수에 1군데 있었어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북어국 백반을 주문했는데 북어국이 맹물에 북어 몇조각과 콩나물 몇가닥 들어 있는게 다였던 식당. 전라도에서 이런 식당 만나기도 힘든데 딱 걸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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