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28일(현지시간) AP·AF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럼프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더 폭넓은 범대서양 관계에서 나토 동맹의 근본적 중요성을 인정했다”며 “북대서양 공동체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나토의 역할도 인정했다”도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은 나토가 21세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비 분담금을 공평하게 부담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실 대변인도 “독일과 미국은 이미 훌륭한 양국 관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미국과 유럽의 범대서양 관계에서 나토의 근본적인 중요성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20543
2011 리비아 공습때 느낀 거지만 나토는 미국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ㄷㄷㄷ
프랑스 영국도 군사력 5위 6위 강국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