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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6 23:58
이거 누구 잘못임???
 글쓴이 : 허거닭
조회 :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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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퍼왔는데 핵심은 글 제목인거 같은데...


임신인거 밝히지도 않고 갑자기 회식때 술 권한 타이밍에 배 나왔다고 왜 임신인거 몰라주냐는식인데 저거 완전 상또라이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빵야빵야빵야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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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4-07 00:00
   
미쳤네요.
     
시발가생 17-04-07 00:05
   
친구해요~
          
헬로가생 17-04-07 00:06
   
친구가생~

ㅋㅋㅋ
               
시발가생 17-04-07 00:14
   
(ㅇㅅㅇ) ㅎㅎㅎ
헬로가생 17-04-07 00:01
   
아 그리고 "한잔은 애한테도 좋다" 했다잖아요.
숨긴 건 아닌데요?
     
허거닭 17-04-07 00:04
   
만약 그랬다면 과연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윗사람이 부하직원 배나온거 보고 그냥 농담 삼아 아이 드립 할 수도 있는거고요
          
헬로가생 17-04-07 00:07
   
뭐 전체 기사가 뭐에 대한 건지 앍지 않곤 저 제목이 뭘 뜻하는지는 알 수 없을 거 같네요.
5000원 17-04-07 00:02
   
한잔정도는 애한테 좋다고 말하면서 권했다니 이미 전부터 임신을 알고 있었던건 맞을듯...

아니면 커밍아웃이라는 단어에 다른 맥락이 내포되어 있거나
본문의 권유하면서 했다는 말이 애초에 꾸며낸 거짓이거나...

곡성도 아니고 뭐 굳이 일일히 머리쓰면서 신경쓰고 싶지 않네요 ㅎ
스트릭랜드 17-04-07 00:03
   
애한테도 좋다면서요 <<<<

이건 임신한거 알고 권했다는건데

권한넘이 미친거지
은팔이 17-04-07 00:07
   
뭔 소리를 하고싶으신건지? 저 여자가 임신인거 숨기고 있었는데 회식때 사람들이 술 한잔 줘서 징징거렸으니 다 같이 저 여자 욕해달란 말씀입니까?
분명 상사가 한잔정도 마시는건 애한테도 좋다고 권했다는데?
     
허거닭 17-04-07 00:15
   
저 여자가 임신한거 밝힌게 아니라면 최소한 술 권한 상사는 욕 처먹을 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글 내용도 저 여자 진술 위주로 되어 있는데 꼭 저 여자 빼고는 저 여자 주변인들은 모두 몰상식한 인간들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자의 생각을 모르면 물어보는 말투로 하던가 뭐이리 공격적으로 나옴
          
은팔이 17-04-07 00:19
   
허거닭님이 저 여자 상또라이 아니냐고 본문에 적으셔서 제글이 공격적으로 나갔나봅니다.
쿵쾅흥냥 17-04-07 00:20
   
우리나란 뭐하면 "한잔은 괜찮아!!", "한잔은 약이래!" 이런 말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건강보단 술자리 분위기 해치는 행동이 더 안좋은 일이라고 보는듯하는 문화가 심하게 있는듯해요
레테르 17-04-07 00:24
   
임신 사실 알고 있었다는데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일단 저 여자분 말만 나와있으니 그것만 생각해보면 빼박 상사 잘못이죠. 임신이 아니더라도 술 억지로 멕이는게 좋은게 아닌데 하물며 임신한 사람한테까지 저러는건 인성에 문제 있는거죠.
군포시청 17-04-07 00:37
   
나와있는 글로는 그냥 전형적인 꼰대네요
진짜 다 악영향이지만 술과 담배 중에서는 술이 더 안 좋을텐데요..

뭐 굳이 임신이고 자시고 다 떠나서 술 무조건 먹게하는 문화는 좀 사라졌음 하네요..ㅜ 죽겠네요
     
은팔이 17-04-07 00:42
   
그러게말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저런 구세대적인 문화는 제발 사라졌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애주가 입니다만, 술자리에서 술 못하는 사람들 간혹 있어도 별로 개의치않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든 개인적인 기호의 문제든 안 마시는 사람의 자유도 있는거죠.
억지로 권하는 넘들중 제대로 된 인간 거의 못 봤음ㅜㅜ
          
군포시청 17-04-07 00:53
   
맞아요, 게다가 이미 그런 인식이 팽배한 상태에서 사회초년생에 접어들게되면 알아서 상사가 주는 술은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기게되고 그 덕분에 빨리 사라져야할 문화가 조금 더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윗사람들이 알아서 개선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단념하는 것보단 밑에 시람들도 가능한 선에서 영리하게 거절하기도 하고 의견을 피력도 하면서 안 좋은 문화가 좀 더 좋은 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서로 누가 마셨네 안 마셨네 눈치 안 보고 즐거운 술자리가 됐으면 하는 무리한 바램입니다....ㅎㅎ
눈팅만5년 17-04-07 00:45
   
내가 잘못된건가;;;

무슨 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소주라 치고, 아무리 임신했다고 소주한잔 권한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정 싫으면 임신해서 술은 안될거 같습니다 정중히 거절하면 그 높으신분이 계속 억지로 권할가요?
동료들도 높으신분이 권하기도하고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으니 한모금만 하라고 한거같은데.. 
내가보기엔 임신부가 개오버 떠는거 같은데요 요즘 여자들은 먼 피해의식이 저리 심한지 에효
독도사수 17-04-07 00:50
   
메갈 아닐까여?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메갈들 보면 누가 봐도 임신인데.... 그런데 몇년이 지나도 얘가 안나 오죠
저여자도 그렇꺼 같은데...
Sulpen 17-04-07 01:02
   
어느정도까지 진실인지 모르겠어서 판단을 잘 못 내리겠네요.
높으신분이 팀 막내가 임신 5개월인지 안다고 보는것도 이상하고,
모른다고 보기에는 지문 상 알고 있다고 해석해야 되고,
성차별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르고 권유한걸 일부러 저렇게 오해하도록 썼다고 해석되기도 하는데

뭐가 진실인지는 알수가 없겠지요.
지문 그대로만 판단하자면 당연히 높으신분의 잘못이 명확합니다.
촌팅이 17-04-07 01:16
   
그냥 직장 내 음주 회식문화 없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 다들 모여 뭘 먹으면 술을 꼭 먹어야 하는건지 이해 안됨
검푸른푸른 17-04-07 01:51
   
저는 남자이지만, 술도 약하고 술맛 자체를 즐기지 않아요.

고로 임신이고 나발이고 정말 술좀 억지로 안 권했으면 좋겠음.
저도 사회초년생일때 윗분이 매일 반주를 하는통에 반 어거지로 한두잔씩 하게되었는데
이게 환장할 노릇인게 술 한두잔이면 얼굴이 뻘개지는 체질이라 표가 많이 나서 먹기 싫은데도
한두잔은 괜찮다고 자꾸 건하니 짜증이 //
나나니 17-04-07 09:04
   
그자리에서 첨 밝혔다해도 임신했다고 하면, 오히려 권하던 술도 거두는게 맞는거지,  이게 왜 상ㄸㄹㅇ?? 정황상보니, 상사눈치보느라 주변 사람들도 말리지도 않는 상황인건 팩트인것같고, 남자고 여자고간에 억지술 권하는게 더 개ㄸㄹㅇ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