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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0 21:28
명량 영화에 발작할정도로 혹평하는 사람은 왜죠?
 글쓴이 : 로마전쟁
조회 : 632  

재미 없었다는 건 개인의 차이니까 이해해요. 나도 오글거리는 장면에선 손발 뭉개지고 그랬어요 .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재밌었는데 재미없었다는 사람도 이해되요 자기 한텐 재미없었나보죠

근데 그게 천만이 넘은건 나라가 이상한거 라느니 비정상 이라느니 애국 마케팅 이라느니...[그럼 국가적 영웅 나오는 스토리에 애국연출이 없을줄 알았냐?] 이런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자꾸 이런글 쓰나요?

솔직히 말하면 이건 다큐가 아니라 영화입니다 고증 잘못되었는데 잘된 고증이라 한건 진짜 이해 안가긴 해도 영화에서 영화적 연출을 한 부분[ 이정현씨 치마 부분등등] 에대해서 혹평이 아니라 깔아 뭉개는 수준으로 욕하면서 그거 때문에 영화가 졸작이니 망작이니 천만이 웬말이냐 라느니 까지 너무 심하게 까대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영화적 요소가 없을줄 알고 영화를 본거라면 참... 뭐랄까;; 

오글거리는 내용요? 거의 모든 영웅 스토리에 다른나라 영화에서도 나오지 않나요? 그놈의 전쟁씬에선 그냥 둘이 손잡고 도망가도 되겠구만 한놈은 내가 시간을 벌어볼게 넌 가라~ 아니다 같이자가 울고짜고 한참을 할 애하죠. 속으로 그시간에 그냥 둘이 손잡고 도망갔으면 이미 다 도망 갔겠다 싶지만 그래도 영화적 요소로 이해하고 감동하는 사람도 있죠. 그게 영화에요. 비현실적이고 오글거린다고요? 영화니까 가능하자나요 다큐보러 간것도 아닌데 그런거 하나하나에 영화를 까내리는건 글쎄요. 뭐 이글쓰면 오바라고 할려나요? 애초에 너무 혹 평하고 욕하는 사람이 더 오바스러웠어요. 별거 아닌 영화도 천만 넘길수 있습니다[디워도 그랬고 도둑들도 그랬습니다] 근데 그거 본 사람들을 바보취급하고 비정상 취급하고 이런영화가 흥행하는게 비정상이다 까지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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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ck 14-08-10 21:30
   
쏠림이 싫으니까요

이영화 때문에 개봉관도 못잡는 다른영화들 생각도 해보세요

스크린 쿼터로 시위하던게 어디 백년전 일인줄 아세요?
     
Nigimi 14-08-10 21:34
   
아니 딸랑 10여일 정도 흥행한걸 가지고..영화관 독점 운운합니까?;;;

어짜피 명량  내려오면 또 멍청한 트랜스포머같은 영화가 독점할껀 뻔하고..

하긴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극 벌였으니..한국 시장쯤이야..;;
          
elleck 14-08-10 21:36
   
한 극장당 스크린을 6~7개 잡고 독점하는건

문제라고 비판해야 정상이죠

선택권을 침해당하면 손해는 다 여러분들에게 돌아가요

갤럭시랑 g3만 독점하는 나라에서 영화도 그러길 바라세요?
               
elleck 14-08-10 21:38
   
그리고 신기록수립을 연일 떠들고있는데 이런 독점적인 밀어주기가

곧 끝날거로 생각하면 오산이죠
               
Nigimi 14-08-10 21:43
   
당연히 비판해야죠

전 세계 영화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헐리웃영화에 대항하다 보니

한국영화도 그런식으로 대응할 방법이 없으니..
                    
elleck 14-08-10 21:44
   
한때 독점의 폐해를 주장하던 놈들이 고대로 따라하면 되겠습니까

고것도 안방에서?
                         
Nigimi 14-08-10 21:47
   
순진한 소리 하시네요..

미국은 전세계를 상대로 헐리웃 영화 앞장세워서 독점적인 문화침략을 영원히 할 태세인데

머 순진하게 우리만 독점의 폐헤를 없앤다구요..

누구 좋으라구요?..ㅎ
킁킁 14-08-10 21:31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순신과 많이 달랐나 봅니다. 인정하기 싫은가 보죠.
elleck 14-08-10 21:32
   
천만이니 천오백만이니 ㅋ 

어차피 상업영화에 돈 더벌려고 대기업이 언플하는 영화인데 

그저 저들의 카운트 집계의 숫자 취급이나 받으면서 기분 나쁘지는 

않으신지요 


꼭 왜장들이 조선인 코베어가는 장면이 연상됩니다
     
킁킁 14-08-10 21:35
   
님이 말씀하시는건 영화 외적인 부분인듯하네요.
          
elleck 14-08-10 21:37
   
영화 내적인 부분은 이미 비판했거든요
로마전쟁 14-08-10 21:35
   
제가 생각하는 스크린 독과점은 사람이 없는데도 일부러 많이 잡아서 독과점 하는게 나쁜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우리지역은 평일이라도 영화표 미리 예매 안하고 현장에 가면 없어요. 그만큼 스크린이 필요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스크린을 많이 잡아서라면 그렇게 비판을 하셔야지 애초에 영화내용으로 비판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영화에 대기업 언플이라고 치부하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그냥 투자한곳은 최대한의 투자비용을 뽑으려 하는거고 관객은 보고싶어서 보는거지 대기업의 언플로 보는건 아닙니다. 저또한 군도도 봤고 명량도 봤고 그전엔 하이힐도 봤고 황제를 위하여도 봤지만 어디하나 언플때문에 본건아니고 할일없어서 그냥 보고싶어서 본거에요. 사람들을 그렇게 취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elleck 14-08-10 21:43
   


그걸 말이라고 하는겁니까?

당시 스크린 독점하던 헐리웃 영화만 보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스크린쿼터를

유지하자는 주장이 한국영화계에서 인거죠
          
로마전쟁 14-08-10 21:50
   
그건 영화 명량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영화계의 문제이니 제 글에 대한 댓글에는 맞지 않네요. 영화 명량에서만 스크린독과점이 이루어 지지 않은데 명량 영화문제에 대해서 논하는데 스크린 많이 차지한다는 비판은 뭔가 안맞죠. 그리고 저는 영화 내용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본문글을 참고해 주세요. 스크린 차지하는건 저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을때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명량 영화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점이 잘못되었죠. 명량 영화가 까내려질 정도로 왜 졸작인지를 물었으니 그에 대한 댓글만 써주세요
샷건블루스 14-08-10 21:43
   
한국사람 아니므니다. 땋 보면 모르시무니까?
     
elleck 14-08-10 21:44
   
참 유치하거 노시네
맥거리 14-08-10 21:44
   
제 생각에는 기대치가 커서 그런듯..... 헐리우드 명장 감독들 수준으로 생각해서......
솔직히 우리나라의 시나리오 치밀성과 연출력 편집수준은 미제 보다 많이 떨어지죠.(뭐 수준떨어지는것도 미제도 많지만..)
배우 연기력과 열정은 미국보다 더 뛰어나지만......
관객들 눈이 너무 높아서 그런듯.....
너무 서사적이고 너무 일률적이고 너무 평이하게 흐른 역사전개나 상황을 연출하면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고
영화는 다큐가 아니니..... 재밌게 하는것도 영화의 매너 라고 생각합니다.
긴장감있고  극적인 연출과 시나리오 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나 카메라 시도나...
영화가 가질수 있는 최대의 장점을 끌어내야...  관객의 몰입감이 더욱 극대화 되죠.
     
로마전쟁 14-08-10 21:52
   
기대치가 커서 실망할수 있고 재미없다고 느낄수 있는데 이상하리 만치 심하게 까내리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요. 이유를 알고싶어서요. 그리고 명량이 많이 흥행하면 나라가 비정상이니 그렇게 많이 봐준 사람들이 비정상이니 라는 말까지 나오니 글한번 써본거에요. 그정도로 까내릴 무슨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꾸리한 14-08-10 21:59
   
이보소 영어떼기씨

그냥 명량까고싶다고하소

되도아니게 뭔 한국영화  위하는 척하지말고

아 명량은 한국영화로도 안보이겠지 영어떼기씨 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