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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0 22:39
요즘은 비키니보기도 힘들어요.
 글쓴이 : aaawolf
조회 : 1,969  

전에 브라질서온 여자친구랑 카라비안 베이 간적이 있었는데,  나올때 하는 말이

니들은 수영복을 굉장히 넓게 입는구나.  뭐 이런 말이었었죠. 말인즉슨

문화가 초큼 보수적이어서 끈팬티같은거 입는 우리나라하고 차이가 점 난다

이런 말이었습니다.  근데 요세 보령이랑 남해 상주해수욕장 다녀보니까 

여자분들은 다 잠수복 같은거 입고다니고  남자들도 그런걸 죄다 입고 다니더군요.

덕분에 극 소수의 비키니가 아주 튀어보이더군요.  

사회가 보수화 되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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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6-07-30 22:40
   
잠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기 16-07-30 22:41
   
얼굴 예뻐도 몸매 자신없으면 그런거 입음...
실제 그 비키니입은사람보면 뭐... 몸매가...죽...
오리훈제 16-07-30 22:41
   
뭐지이건또 16-07-30 22:41
   
래쉬가드말씀하시는건가..그냥 유행임..1~2년지나면 다시 돌아갈꺼로 보임
축구love 16-07-30 22:41
   
래쉬가드가 유행 이라

너도나도 다 래쉬가드 입고 다녀서 그렇죠.
아이바네즈 16-07-30 22:45
   
래쉬가드가 유행이죠ㅋㅋㅋ
막상 입어보면 기능성이 좋습니다.
수상스포츠 용으로 나오는거라, 그것만 입으면 썬크림보다 햇빛 잘 막고 놀다가 찰과상도 막고,
물론 대부분 몸매 가리려고 입지만요ㅋ
미구하라 16-07-30 22:47
   
우리나라 여자들이 비키니 맘놓고 입기시작한것도 십년정도?  밖에 안되지않나요
엄청 보수적이었어요
저 십대일때인것같은데  외국여자들이 비키니입고 청계천에누워있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뉴스에 나온거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외국녀 인터뷰중에 왜 한국여자들은 비키니를 입고
반팔티셔츠를 덧입고 물에 들어가냐고 한 기사가 어린나이였지만 좀 쇼킹해서 아직 기억에 남네요
로마전쟁 16-07-30 22:47
   
유행이라 그런가보죠. 유행 지나가면 다시 비키니 입겠죠뭐.
들기름 16-07-30 22:50
   
내년 여름 유행은 모노키니였음 좋겠네요. 그게 이뻐 보이던데 ㅎㅎ
     
초승달 16-07-30 22:58
   
몸매 별로인 사람이 입으면... 동네 수영장 방문한 아줌마화... ㅠㅠ
llllllllll 16-07-30 22:56
   
레쉬가드가 가슴이 작은 여자한테는 좋죠. 비키니보다 더 넣을 수 있으니...티도 더 안나고..
초승달 16-07-30 22:58
   
래쉬가드가 유행이라서 그렇지 보수적인거랑 상관없습니다.
늘씬하고 몸매 좋은 여자가 래쉬가드 입으면 섹시함이 끝내주는데
짜리몽땅한 경우는 오히려 단점 커버해주는 비키니가 더 낫더군요.
래쉬가드의 대표적인 좋은예 설현b
     
스테판커리 16-07-30 22:59
   
개인적으로 래쉬가드 보다는 모노키니가 대세였음 합니다 후덜덜 ㄷㄷㄷ
          
초승달 16-07-30 23:00
   
그거 몸매 별로면 아줌마같아보여요ㅠㅠ
               
스테판커리 16-07-30 23:02
   
그거야 그렇겠죠 하지만 초승달님은 무예타이와 농구 축구 배구 야구 등 각종

운동으로 단련해서 몸짱 이실듯요 ㄷㄷㄷ
                    
초승달 16-07-30 23:04
   
네?? ㅋㅋㅋㅋ 제가 언제 그런 많은 스포츠를 ㄷㄷ
취미로 복싱 가끔 다니는거랑 테니스 밖에 안해봤슴돠.
그리고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몸짱 그른거 없어요ㅋㅋ
게다가 요즘 방심했더니 몸도 많이 뿔은ㄷㄷ
                         
스테판커리 16-07-30 23:06
   
중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농구 배구 야구(여자들 발야구겠만) 한적 없나요?

제가 너무 이종엽사식 개그를 했나 보군요 허허 복싱 후덜덜 ㄷㄷㄷㄷㄷ

요즘 스포티비에서 옛날복싱 래리홈즈(알리 스파링 파트너)경기랑

쉐넨 브릭스 vs 보타 경기 보여주니까 재미있더군요 ㄷㄷㄷ
                         
초승달 16-07-30 23:13
   
아 해봤어요! ㅋㅋ 농구, 배구, 발야구! ㅋㅋㅋ 재밌었는데!
음.. 저는 복싱이나 프로레슬링 경기는 영 취향이 아니더군요.
재미없는건 아닌데 굳이 찾아보게 되진 않더라고요. ㅎ

복싱은 내가 몸움직이고 땀흘리고 근육통이 기분좋아서 하는거고..
스파링은 아직 싫어요. 멘탈이 약한건지 한대 맞으면 열이 확받음 -_-
                         
스테판커리 16-07-30 23:15
   
발야구는 군대 전투체육시간에 해도 재미있음 ㅋㅋㅋ

아이린 닮은 초승달님은 헤드기어 마우스피스 끼고 스파링해도

안되죠 얼굴 다치면 큰일인데 ㄷㄷㄷ 전 이만 아형 보러 후덜덜 ㄷㄷㄷ
냉면제국 16-07-30 23:14
   
어떻게 보면 비키니를 안입고 다니는게 당연한 흐름인거 같아요. 예전에 비키니를 보면서 왜 일상에선 속옷만 입고 다니지 않는데 바닷가만 가면 남들이 보는 앞에서 벗나..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죠. 그냥 합리적인 방향으로의 흐름 정도로 느껴져요.
애니비 16-07-31 01:09
   
성적개방과는 전혀, 네버 관계없이 단지 문화적 차이로 가심노출을 크게 민망해 해서
그냥 여자들이 오래 버틴겁니다.
근데 몸짱이니 시작되고 큰 파도가 밀려오니 겨우 수년 비키니가 눈에 띄기 시작하다가,
차마 못 견디고 내부?의 필료나 요구에 의해 대체된 걸로 보입니다.
위의 사유와 함께, 쿨,스포티,기능 그리고 전문적으로 보일것?
한국인, 여자들이 디게 좋아 하는 것들이죠.첨 이런 해외유행이 있다 뜨자 마자 알겠던데요ㅋ
근데 가끔 전문 레포츠하시는 분은 걍 비키니입고...
Mahou 16-07-31 02:08
   
제가 근래 워터파크 두곳을 다녀왔고, 조만간 오션월드도 갈 예정입니다.
같이 간 아이가 자신이 있는 관계로 비키니를 입었는데, 갸 왈...
남자들이 이게 왠 떡이냐? 란 눈빛으로 본다고 하더군요 ㅋㅋ
결론은 래쉬가드 만든 놈 진짜  제기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