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인이 눈 찢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하여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면서
오히려 우리 스스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떨쳐버리자고 하네요.
어디 가나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이렇게 샌님행세를 하는 등신들이 꼭 있죠.
그러면 동일한 논리로
우리가 독일인한테 "하이!히틀러!"라고 장난치는 것도
우리가 흑인한테 "깜둥이"라고 부르는 것도
독일인이나 흑인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일까?
아니죠.
누구나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위를 하면 안 되는 것이죠.
더구나 그것이 인종차별적 의미를 담고 있을 때에는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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