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독일에서 이슬람계 이주자·난민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자 앙겔라 메르켈 정부가 국민들에게 냉정을 찾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독일 뮌헨 총기 난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시리아 이민자들이 자폭공격과 흉기 난동이 벌어지는 등 일주일 사이 남부에서만 폭력사태가 네 차례나 발생했다. 이 가운데 3건은 최근 독일로 온 이주자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이에 따라 난민 포용 정책을 펴온 메르켈 총리가 중대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는 독일 지도층이 한 주 새 테러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극우 세력이 침투할까봐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의 대연정 파트너인 기독사회당(CSU) 내무 대변인인 스테판 메이어는 25일 “잇따른 폭력사태로 메르켈의 난민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일이다”고 주장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4&oid=003&aid=0007371399
독일도 참 답 없는 듯..난민정책 비난하다가 극우로 몰리겠네..
독일 국민들은 닥치고 난민정책 모두 받아드려야하나? ㅋㅋ
이대로 가면 훗날 메르켈은 독일 국민들에게 최악의 독일 정치인으로 뽑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