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이라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었네요..
7시 좀 못되서 일어난거 같은데 그사이 이상한 꿈울 꿨네요
제가 무슨 시골집 아궁이 같은 곳에 불을 피웠는데
무슨 새 한마리가 날아오더니 불속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놀라서 어어 소리를 질렀죠..
근데 새는 불덩이가 되어도 불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전혀 불이 뜨겁지도 않고 연기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불속에 제손을 넣었다 빼봤죠..화상은 커녕 아무렇지도 않은 겁니다
그러자 불속에 들어갔던 새는 다시 나오더니 불새가 되어 날아가네요 ㄷ
저는 너른 마당에 나무들을 크게 쌓아놓고 신기한 그 불을 옮겨 붙였죠..
활활 타오르는데 전혀 뜨겁지가 않아요..그래서 저도 그 새처럼 불더미 속으로
뛰어들었죠...불이 붙고 불이 어른거리는데 기분이 좋은 겁니다...
그리고 불밖으로 나왔는데 아까 그 새처럼 불이 붙은채 하늘을 막 날아다녔습니다...
END
이거 무슨 꿈일까요..능력자분들 해몽 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