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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6 06:39
메갈이 남성을 부정하는 한, 한계를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578  

본론 들어가기전에 남성이 여성을 부정해도 의미가 없죠.

종족 번식은 남성 입장에서 여성없이 어떻게 해결할수가 없고요.
이건 여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메갈이 이용하는 이런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은 
여자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다 남자가 만들었죠. 

남자가 여자보다 잘나서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였고, 그런 시스템 안에서 여성해방운동이니 뭐니 하면서
그 시스템 안에서 개혁이 일어났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메갈의 이런 도발은 사실 전쟁 선포와 마찬가지인데, 시스템 없는 전쟁 선포는
곧 뭘까요? 실질적으로 죽고 죽이기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메갈의 이런 도발은 무법적인 시대라면, 목숨 걸고 하는 행위이고
이게 피지컬적인 전쟁으로 간다면, 글쎄.. 남자 집단을 상대로 이길수가 없죠.

메갈의 이런 도발적인 행위들은 오히려 보호가 가능하고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현 시대에
가능한 행위입니다. 메갈들이 이런 도발을 해봐야 실질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진 않으니까요.

쉽게 이야기해서 무법 시대라면, 남자는 열등한 놈 이 한마디 했다가 목이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메갈들이 과연 지금처럼 뻣뻣하게 나올수 있을까요?

결국 남자들이 이루어놓은 현 시스템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잘난척들 하는 겁니다.
그런데 남자를 부정하는 것은 아이러니하지요.

따라서 정말 진정성을 보이고 싶다면(여성 우월, 남성 열등) 현 시스템의 보호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자기들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일단 시스템의 보호부터 버려야죠.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인데, 남자를 욕하면서 그 시스템 덕은 보겠다는 심보는 뭔가요?

결국 한계를 보일수 밖에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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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7-26 06:42
   
잊으면 안되는게 메갈은 배설이라는 말초적 쾌락에 휩쌓여 있다는겁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 자체가 없는겁니다.

귀귀의 만화처럼.....여긴 맨홀 남자만 들어올 수 있는곳이다 여자는 우먼홀을 찾아갈것..이라는 상황이 오기까지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
     
그럴리가 16-07-26 06:45
   
그러니까 성별만 여자지, 꼴통들이라는거죠.

꼴통들도 꼴에 사람이라고 사회 시스템에 보호 받습니다.

사회적 시스템에 보호받지 못하는 순간 완전 무방비가 노출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유아독존처럼 놀수가 없죠.

누가 말로 타이르겠어요? 누가 논리로 설명하겠어요?

그냥 존재 자체를 하나 없애버리면 되는건데...


제가 좀 위험한 말을 하고 있긴 한데, 그만큼, 사회적 시스템안에서

잘난척해봐야, 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놓은게 결국 남자들이라는 거....

자충수라는거죠. 남자를 열등하고 무시해봐야 진정한 힘도 없다는 겁니다.

시스템안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죠.
열무 16-07-26 06:48
   
이 사회의 시스템을 온전히 남자가 만들었다 라는 발상은 위험하네요 발제자 분도 말했듯이 종족 보전은 온전히 남자나 여자 홀로 할수 없는 노릇이고 그것 자체가 없다면 사회 시스템이라는 것도 의미가 없으니깐요  더구나 남자가 지배해온 시스템이지.. 여자가 그 시스템에서 완전히 배제된것도 아닙니다.. 시스템안에서 주도했을 뿐이지. 사회 시스템안에서 아예 여성을 빼고 이야기 할수가 있나요 ?  어짜피 양성 평등이나 동등 개념은 자체로 정당성을 이미 확보한 상황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다만 이것은 남자의 사회다 여자면 니들이 새로 만들어 봐라.. 하는식의 사고는 지양해야죠.. 그것 자체로 남녀 대립의 논리가 되니깐요.. 여성도 남성도.. 인간이라는 하나의 범주에서 보편적인 룰과 권리 그리고 의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여성을 혐오하고 남성을 혐오 하고 둘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겁니다.. 그것만 정확히 한다면 무엇하나 여성이 하는 이야기를 못들어 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럴리가 16-07-26 06:52
   
님이 말씀하시는건 사회적 시스템 문제 이전에 인간이라는 존재적 접근인데요.

무법시대로 살든 안전하게 경찰국가로 살든, 자유 국가로 살든... 종족 보전 측면에서는

분명 여성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만,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은 여성의 역활보다는 남성의 역활이 당연히 많을수 밖에요.

법을 만들고 이념을 만들고 경제 활동을 하는건 전반적인 모든 것에서 여성이 주도해서

만들었나요? 아니지요.


즉, 사회시스템 덕을 보면서 남성을 부정하는거 자체가 모순적인 행위임으로
결국 진정한 힘이 없다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나라 하나 전복해서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서 여성들이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이념으로 나라를 운영한다면 모를까... 결국 기존 시스템 안에서 돌고도는

주제에 꼴깝들 떤다는거죠.
          
열무 16-07-26 06:57
   
그렇게 감정적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남자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여성이 덕을 본다는 개념을 반대로 뒤집으면.. 여성의 희생으로 사회시스템을 유지 할수 있었다.. 뭐 그것도 성립 합니다.  너무 남녀 역활론을 구분하는것도 그렇고...  그저 보편적인 룰 안에서 남녀가 화합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어려운게 아닌데. 남자와 여자 편을 나누는데서 부터 서로 다른데 틀린게 되고.. 그때부터 싸움이 되는겁니다. 절대 진영싸움이 되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의식에서는 발제자분과 동일한 생각이라고 사료 됩니다..  어짜피.. 그런 푸념에 가까운 주장을 하는데서는 남녀 구분지어 싸움을 하는데서 오는 서운함 같은게 느껴지네요..
               
그럴리가 16-07-26 07:00
   
저는 지금 열무님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는 게

저는 명확하게 메갈을 짚어서 이야기하고 잇습니다.

일단 메갈은 여성들이지요. 기본적으로 무법시대라면, 여성들이 남성들 집단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해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길 확률이 극히 떨어지죠.

메갈도 일단 여성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사회 시스템의 보호를 받고 그 안에서

남성들을 저격하는데, 문제는 그 저격의 방식이 마치 전쟁 선포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극단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인 감정이 유발될수 밖에 없고

시스템의 보호가 없으면 그들은 죽은 목숨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걸 보호할수 있는게 사회 시스템이고 사회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물리력이나

강제성을 동원할수 있는건 실질적인 힘인데, 같은 동류의 여성이 그들을 보호할까요?

아니면 남자가 보호할까요?


남자가 보호합니다.


군사력 경찰력... 여성들이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부분은 다 남자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을 열등한 존재로 지적하고 있고 저격하고 있으니...

모순적인 행위이면서, 진정한 힘이 없다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메갈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음다.
                    
열무 16-07-26 07:04
   
그렇다면 더 이야기 할게 없네요..  저도 메갈과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서는 쉴드칠 생각이 없습니다..  하하

다만 메갈을 비판하는데  남성이 만든 시스템에 여성은 기여한게 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좀 걸려서 그런것 뿐입니다.

메갈을 옹호하는듯이 생각드셨다면 사과 할께요..
                         
그럴리가 16-07-26 07:08
   
여성이 어떤식으로든 기여는 했겠지만 현실적으로 기여도는 남성과 비교할수가 없죠.
좀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미사일 만드는데, A, B, C가 설계, 이론, 조립을 담당하고
D가 식사 담당했다면, D또한 미사일을 만드는데, 기여했다고도할수 있으나
실질적인 미사일을 만든다는 행위에서는 전혀 기여가 안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나 기여의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현 시스템으로는
여성의 기여도가 극히 낮습니다.

난 이걸 여성이 한게 없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 여성들 중의 메갈이라는 집단이
현 시스템의 보호를 받으면서 정작 그 시스템을 구축한 남성을 열등하고
없어져야할 존재로 전쟁식 선포를 하고 저격한다는 점입니다.

모순되었다는 거죠.

앞으로는 어떤 시스템이 나오든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왕성한 활동으로
여성의 기여도도 많이 늘어나겠지만, 난 이걸 이야기 하려 했던게 아니라
메갈의 행위가 모순적이기 때문에 진짜 힘이 없고 결국 한계를 보일수 밖에
없다는 거죠.

오히려 양성 평등을 주장하는 여성이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겁니다.
                    
흑요석 16-07-26 07:06
   
오~

글 잘 쓰신 듯. 메갈이 왜 ㅄ같은 집단인지 한 층 더 깨닫게 됨.
만수길 16-07-26 07:18
   
우리끼리 백날 이야기 해봐야 그것들은 안들어요
아몰랑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니다
저것들의 페미는 종교와 똑같은 거에요
그냥 누구를 위한건지 자기들이 뭘 하는건지 다 몰라요
그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해봐야 헛 수고 입니다
저것들의 대부분이 비생산적인 소비만 하는 인간들이라
돈떨어지는 순간 자연스레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튀어 나와 현실과 다름에 절망 할 거에요
어차피 현실에선 저러고 있었던 시간만큼 다시 고통 받을테니까요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님니다
대다수 여성분들은 열심히 이 사회의 일원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아주 건강한 정신으로 말이죠
저 광신교 저것들이 문제죠
저것들이 이시대 여성들의 대표적인 잣대가 되는 일은 단 한순간도 있으면 안될 일입니다
헬로가생 16-07-26 08:07
   
다 한남 없는 중동으로 보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