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인간이 가진 인권이란게 있는건데
천부적인 인권은 무시하고 경제적인 관념에서만
사고하고 보는 버릇 그다지 좋은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어떤분이 쓰신 글을 보면 동성애자는 출산을 못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져서 사회에 득이 되지 못한다는
뉘앙스를 풍기셨는데
인권과 경제적인 관념은 별개의 문제겠구요.
세상 모든일을 경제적인 관념으로만 보기 시작하면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인권을 바라보게 되죠.
실제로 그런식으로 예를 든다면 사회에 득이 되는
사람만 인권이 존재한다는 시각이 생겨날수도 있겠구요.
최근에 여기저기 접하는 인터넷 페이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댓글들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인간은
쓸모가 없다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인간은 경제적인거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가치가 돈으로만 치부되는거 같아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