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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9 17:22
콘솔?PC? 그냥 둘다 하면 됩니다. 돈없는 찌질의 푸념이죠.
 글쓴이 : 소리넋
조회 : 628  

결론은 그냥 돈이에요.

돈 없는 찌질의 질투고 푸념인거지

뭐....4K니 프레임이니 그래픽이 이렇니 저렇니 하는것들
죄다 결과에 끼워 맞추는 핑계일 뿐이죠.






정작 중요한건 게임 그 자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냐 없냐의 문제인거지......

콘솔? PC? 모바일?........그냥 다~ 하면 되는건데 무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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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17-04-09 17:26
   
정말 게임이 인생에서 절실한 학생층은 돈이 없죠. ㅎㅎ 나이먹으니 시스템 갖출 능력은 되는데 그 때만큼 게임이 재밌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i7-6700k 에 1070 끼워놓고 인터넷만 하고 있어요. 스스로 1080 안산거에 대해 선견지명 있었다고 위로하고 있음. ㅋㅋ
     
소리넋 17-04-09 17:30
   
저도 6700-1080 해 놓고 인터넷만 하고 있어요 ㅜㅜ
하던 와우도 매달 결재만 하고 요즘은 거의 접속도 못하고....
그래도 조만간 니어 한글패치 되면 1080산 보람을 느낄려나 싶지만
조금 하다가 또 접을듯한 ㅜㅜ

아무튼 플4 프로도 있고 이번에 젤다 할려고 스위치도 샀지만...
각잡고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네요...에휴~
Schwarz 17-04-09 17:31
   
찌질이라는 표현은 욕먹을 것 같은데...
여기 모든 사람이 성인은 아닐테니
     
소리넋 17-04-09 17:34
   
이런 기종(?) 싸움을 십몇년째 보고 있는데

돈없어서 양쪽다 할수 없다는 현실에
차마 자기네 입으로는 돈 없어서 그렇다는 말은 못하고
괜히 상대를 깎아 내리는 꼬라지들만 보게 되더군요

이런건 성인이고 미성년이고를 떠나서
그냥 찌질입니다.
킁킁 17-04-09 17:32
   
학생때는 돈이 없고 어른되서는 시간이 없고.
게임 할 시간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찌질하다는 말은 심한 것 같습니다.
몸빼 17-04-09 17:33
   
그래픽카드도 굳이 좋은거 필요 없어요.

아주 구닥따리만 아니면 걍 디테일 낮추면 됨.

750ti 사용중. 저전력설계라서 조용한게 좋음.
젠하이거 17-04-09 17:33
   
제목이 도발적이네요 ㅎㅎ  플스는  접대용으로 가끔 씁니다.  사람들 모두가 하드코어한
게임 유저가 아니기에, 집에 놀러온 손님들 대상으로
복잡한 설명 필요없이  tv에 연결해서 뚝딱 할수 있는  스포츠게임  대전액션게임이
접대용으로는 최고죠.
     
소리넋 17-04-09 17:36
   
ㅇㅇ 맞아요. 위유 스포츠가 제 거실TV에 오래 자리잡았던 이유이기도 하죠
손님을 떠나서 그냥 가족끼리도 가볍게 할 수 있었던 최고의 겜이였다고 생각을
소투킹 17-04-09 17:36
   
콘솔은, 피에스 2시절. 드라이빙 게임 실컷 가지고 놀다가  운전면허 시험 한큐에 합격한 경험만 있네요.
아무거나 17-04-09 17:38
   
이런식이면 비교와 선택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집 사면 되고 차 사면 되고 건물 사면 됩니다. 돈 없는 찌질이의 질투고 푸념일 뿐"이라는 말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두줄 17-04-09 17:41
   
선택과 집중이죠 뭐...
가끔하는 게임에 중복 투자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한 거 같아서
돈 쓸데가 얼마나 많은데 ^^
푸른하늘3 17-04-09 17:47
   
플스, 엑박, pc  다 소장하고 해봐던 경험유저로써  딱히 돈 없어서 다른 하나를 못해서  열폭질로 비교질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비교질 하는건 사람 심리이기도 하고..    둘 다 즐기는 하드코어유저들도 있지만  둘의 특성, 스타일이 엄연히 다르기도 해서  하나만 즐기는 유저들도 있구요  각각 유저간의  니가 낫네 내가 낫네는 태고적부터 있어온 비교 논쟁 싸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fps 나 rpg , 시뮬겜 하기엔  pc가 낫고  그래픽이나 프레임도 더 좋구요  콘솔은  대전격투겜이나 스포츠겜, 그리고  3인칭 액션쪽으로 재미난게 많더라구요.  콘솔로는  사일런트힐이나 귀무자 같은 스탈을 제가 좋아합니다 ㅎㅎ

pc는 둠 시리즈나 디아블로 같은거 좋아라하고..
그래성 17-04-09 17:48
   
게임자체가 타이탄x니 뭐니 콘솔기 사니 뭐니해도 비교적 저렴한 취미 활동임.

1080ti 글카가 플래그쉽이니 뭐니해도
백만원 남짓으로 플래그쉽 장비 구하는 취미 생활 별로 없음.
깰라깰라 17-04-09 17:49
   
어릴때는 콘솔하나 사달랬다가 엄니한테 빗자루로 맞았는데, 이젠 플4든 피씨든 사다놓으면 되는데 그냥... 시간도 없고 게임에대한 흥미도 많이 떨어지고..역시 그때그때 할수있는건 하면 좋은건가봅니다...때지나면 다 끝인...ㅎㅎ
Sulpen 17-04-09 18:05
   
원래 선택이라는게 한정된 자원하에서 발생하는겁니다. 경제학이라는 과목에서 가장 처음 배우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선택을 위한 토론을 돈없는 찌질이의 푸념이라고 하시는군요.

정작 시간이 없는게 문제라는 말도 결국은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하에서 하는 선택이라는걸 생각도 안해본듯한 발언이네요.
     
ㅣㅏㅏ 17-04-10 12:06
   
취미생활에서 한정된 자원이 보통 '돈'이죠. 보통이란 말은 일반적이란 의미고 일반적이라는건 대다수가 그렇다는 얘기. 돈이 있다면 모두 구입해서 자기 시간되는대로 걍 하면 됩니다.
취미생활을 하면 보통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돈 아낄려면 한방에 가라. 어차피 사고 팔고 업글하느니 첨부터 좋은 걸 사란 얘긴데... 돈이 없으니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거죠. 여기서 돈이 없다는 건 내 취미생활에 얼만큼 지불할 능력이 되냐 뿐 아니라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도 포함이구요. 글고 취미에서는 한정된 자원하의 선택이 딱 통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내 취미생활이 드라이빙인데 꼭 콰트로가 장착되야 하며 아우디a7 밖에 내 맘에 차는게 없다면 내 벌이나 경제사정에 관계없이 그보다 가성비가 좋은 어떤 차도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일주일에 5분뿐이라더라도 말이죠. 오히려 짧은 시간이니 더더욱 딱 맞는걸 골라야 할수도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