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게로

신고포상금 1억 지급해야된다고 봅니다... ㅂ-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였네요 저 아주머니도 대단한분 경찰들 진짜 답도 없더라구요

떠먹여줘도 ㅎㅎㅎ 포상금도 1억 가까이 나올수 있는걸 뒤늦게 얼버무리다가 백만원 ㅎㅎ

공권력의 타락과 정치권의 타락은 결국 대한민국을 동유럽 파산 국가들의 행보와 똑같이 걸어가게 만들거라 강하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메갈이라는 블랙홀에 모든 이슈가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ㅎ
시간 좀 지나고 진정되면 괜찮겠지요.

비웃었다는데에서 열뻗치네.
오원춘때도 지들끼리 부부싸움이라고 단정지어버리질 않나.

하! 이 썩어 빠진 놈들 같으니라고!

방송을 직접 보면

(1) 범인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피해자 분에게 전화를 걸어와 총책을 잡으라고 알려 줌.

(2) 피해자 분이 경찰에게 사실을 알리고 잡아 달라고 함.

(3) 경찰은 명절쇠러 안가시냐며 시큰둥한 반응

(4) 피해자 분이 범인하고 전화연결을 해 줌

(5) 범인이 피해자에게 '도대체 어디에 신고를 했냐고 화를 냄'

(6) 왜 그러냐고 물으니 경찰이 범인에게 '증언을 해달라고 했다고 함'

(7) 범인은 자신이 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 불안하게 처리해서 이제 그만 하겠다고 함.

(8) 피해자 분이 범인을 설득해서 자료를 더 모아서 경찰에게 줌

(9) 경찰이 피해자 분이 넘겨 준 자료로 총책을 공항에서 검거.

(10)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 피해자 분은 잡았다는 연락도 못 받고, 이웃이 방송에서 봤다고 해서 알게됨.

(11) 신고보상금도 못 받았는데 방송이 취재를 하자 100만원을 줌.

이야 발암이네요 ㄷㄷ

공무원이 문제인지, 철밥통이 문제인지......

정작 참된 경찰분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불철주야 봉사중인데, 저런것들이 전체를 욕보이고 사진찍어 이름이나 알려서 승진하려는 것들이 이미지를 말아먹으니..

포상금 나가면 자신들의 실적이 줄어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라면 굳이 포상금을 안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사회 어딜가나 있죠 남의 공 몰래 훔쳐먹을라 드는 것들 그게 우리를 지켜줄 경찰이란게 어이가 없을뿐

결국 범인과 피해자 경찰중 젤 나쁜놈이 경찰이였다는게 웃프네 ㅎ

설마 또 화성? 하고 위로 올려서 보니 ㄷㄷㄷㄷ

방검복 입고 댕겨야하고 고생하는건 아는데

좀 신경좀 쓰그라 이눔들아..

그래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이 아직......

빌어먹을 똥개새퀴들 또 미친짓을 했구나. 그치 늬들이 언제 국민편을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