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데리고 야동을 찍었다면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드라는게 엄연히 예술의 한장르인데, 본인이 그런일을 당해서 수치스러웠고
그런 촬영이 뭔가 부당한 생각이 들었다면 아무리 어렸기에 대응 못한다해도
12번이나 더 그런 계약과 촬영을 진행하는게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보여지지도 않을뿐더러,
그 13회의 계약과 촬영이 강압이나 폭력에 의해 시행된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노출수위나 공표범위까지 세세하게 계약하지 않는 관례가 문제일수는 있겠지만,
돈이 필요해서 그런 사진찍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자신이 뭔가 부당하고 억울한느낌이다?
참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상식에는 좀 앞뒤가 안맞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