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좀비영화의 제작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안정적인 흥행이 보증된 장르만을 선호한다면 예전 홍콩영화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개연성이 충분히 있기때문에, 소재의 다각화는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죠.. 다만, 헐리웃영화와 같이 거대자본을 투자할 만한 여력이 한국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만의 특색을 입힐 필요가 있는 것인데, 스케일에서 만회 할 수 없다면, 보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연기력 그리고 색다른 촬영기법 개발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이런 한국영화의 시도를 응원해 주십시오. 유료관객이 많아져 수익이 창출되면 될수록 한국영화는 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고, 자본의 투자로 이뤄져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원래 어떤 장르든지 B급 C급 넘쳐납니다
외국건 그래도 어느정도 흥행이 된다 보고 가져오는거라 괜찮지만 그 와중에도 떵같은게 끼여있는데
다른곳도 다 마찬가지예요
모든 영화가 A급이 될수 없잖아요
게다가 어떤 사람에겐 A급보다 B급 영화가 더 재밌게 느껴질수도 있는 문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