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닛칸겐다이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아무로 나미에의 중국 선전 공연을 현장 취재하며, 중국 현지 팬 문화의 실태를 고발했다. '유출'과 '표절'이 다반사라는 비판이다.특히 투어 굿즈 판매에 있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투어 상품은 내부인이 빼돌리기도 하고, 가짜도 다반사다"고 토로했다. 굿즈가 공연장에서 판매되면 바로 다음날 모조품이 판을 친다고도 한탄했다.결정적 사건은 리허설 영상 유출이었다. 17일 당일 열린 공연 리허설 영상을 중국 현지 직원이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했고, 촬영된 영상도 온라인에 게재됐다. 아무로 나미에 측은 동영상 유출 문제가 발생하자 "공연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엄포까지 놓았던 상황.문제는 또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을 빠져나오자 해적판 공연 DVD가 200위안(약 34000원)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매체는 "중국 엔터 시장은 매력적이지만 저작권이나 도덕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실정"이라고 평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25461
ㅋㅋㅋㅋㅋㅋㅋ
공연료만 받고 꺼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