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론은 이미 사드배치 찬성이 과반이 넘었습니다.

아 그래요?

개인적으로 여론조사를 참고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브렉시트 사태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국민이 얼마나 사드에 대해서 얼마나 잘알고 양쪽의견을 충분히 고려해서 판단했을까요?

현재 언론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그나마 문제가 없겠지만 우린 여론조사 질문조차도 병맛으로 하지요.

냉철(?)하게 봤을때 안보는 미군이 맡고 있죠
자의식 과잉도 좋지만 중국 북한 입장에서 한국군은 그렇게까지 겁나지 않습니다
사드에 반발한다는 자체가 그 증거입니다
평화라는건 주둥이로 지킬수 있는게 아닙니다 강한 억지력이죠
이건 한국전쟁이 증명합니다. 미군철수 요구해서 철수했더니 치고 내려왓죠
뻔한거 아닙니까

사드로 뭘 지켜요? ㅎㅎㅎ

막말로 레이더 때문에 그 난리 피는 것인데 우리가 대중국 억제력을 생각해서 위험부담으로 운용한다면 그 책임은 우리가 져야지요

그런데 사드로 뭘 막는다는 겁니까?
북한의 핵? 아니면 중국의 패권주의?
누가 주둥이로 안보를 외칩니까? 뭘 얻었는지 생각 좀 하자는 건대 검증도 안되고 미사일도 준비안된 사드 몇포대 배치해서 안보를 말할게 아니라 국제정치.외교차원에서 논하는게 정상 아닌가

처용님 전 시작점부터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북핵 억지력을 사드여야만 합니까 다른건 없는건지... 그냥 미국이 사드라고 하니까 다른 대안은 없고 그냥

사드하나만 고집해야만 하는지... 우리나라는 정부가 없는건지 답답합니다..

공감합니다.

솔직히 까놓고 북핵억지력 소리 멍멍이소리이고 미국MD편입 어쩌고 하면 또 거품무는 분들 있어서
그런 소리는 밀게에서 말하고 이왕 정부가 무능력해서 이 상황에 오게 되었으면 우린 무엇을 얻는지 생각 좀 하자는 발제를 해봤습니다.

게시판보니 중국를 미국이 경제제재할거다 우린 문제없다 망상을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위에 북괴 김정은은 좋아라하겠네요.

그래서 계산된 내용은 뭔가요??
말은 화려한데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말이 뭐죠?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Tiān’ānmén Tiān’ānmén fǎlúngōng Lǐhóngzhì Free Tibet liúxiǎobō
http://www.dongtaiwang.com

사드배치는 얻는것 보단 잃을게 훨씬 큰 도박이라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핵개발한다 - 걍 세계에 배째라고 하는것과 같다.
자주국방을 외친다 - 네 생계형 비리 였습니다.
북한과 평화를 모색한다 - 지구최고의 자폐증환자가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합니까?
그래 일단 존나 시간 끌어보자 - 언제까지요? 이것도 결국 강국들 눈치보기
국민이 떨쳐 일어나 반미시위를 한다 - 존나 자존심 지켜서 좋겠죠. 딱 자존심만 지키겠죠
배치된거 어쩔수 없으니 정신이라도 차리고 상식수준에서 최선을 다하자 정도 밖에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있긴할까요?

자폐증 환자든 돌아이인 깡패든 간에 중국 품에 파고들었으면 한 형제인 우리끼리 담판보자고
끌어내야 할거 아닙니까?
삐져서 대북방송만 틀어내면 그게 정책인가요? 초딩이 하는짓이지...
최소한 북한주민들 실생활에 변화를 줄 정도로 개혁 개방으로 이끄는 것이 경협의 원칙이고 그게 수괴집단체제를 흔드는 가장 큰 위협인 겁니다.

이게 안되니 이 똥덩어리는 도발하고 일본은 군국주의를 추진하며 미중대립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상황에 우린 할게 없으니 손놓자는 건가요?
결국 대북정책실패에서 무능력을 드러냈고 북한은 어그로 끌며 도발을 일으켜 이 상황 속에서 지난 정권에서 반대했던 사드까지 받아 준 것이지요.

이왕 받은 상태에서 운용권은 당연 미군일 것이고 부지 뿐만 아니라 돈은 우리도 부담할 것인데 이게 우리 안보를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자비부담은 당연한 논리인 겁니다.

그럼 주변국과 군사적 긴장과 외교적 마찰의 반대급부는 무엇이고 우린 무엇을 얻는지 생각 좀 하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