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고나면 그때 그건 실책 혹은 실수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건들이 생기죠.
당시에는 당연한 현상이거나 일반적 현상이였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블리자드의 실책에대해 생각해봤으면 싶네요.
당시에는 이런 저런 논리로 제 각각의 주장들이 많았습니다만 ..
지금에서 돌아본다면 과연 블리자드의 당시 저작권 주장은 옳은 것이였을까.
아니면 그후 생겨난 롤의 정책과 발전을 놓고볼때 이스포츠 원조이자 전국적이며 동시대
전세대의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장기적 첫걸음을 놓쳐버린 블리자드의 실책이였을까.
옳고 그름에는 정당성을 평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사업이기에 성공이란 목적을 놓고 봤을때.. 블리자드의 그때 그 시기의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때는 온국민이 알고있고 즐기며 시청했던 만큼 단순히 게임으로 치부할 과거는 아니기에 잡게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