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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3 18:01
캣맘말 많아서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글쓴이 : 양동재떨이
조회 : 613  

세상에..괭이 한테 음식 줬다고 벽돌로 사람을 죽이다니.....

정상적인 사람이면 괭이 한티 음식을 주든지 개한테 음식을 주든지.소한테 음식을 주든지  그게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살인인데..사람이 죽었는데...여기다가 평소에 길고양이한테 음식주니 마니...이러는건 정상적인 범위가 아닌거 같네요

전 가축들 싫어 하지만...정상적으로 삽시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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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5-10-13 18:05
   
저도 동물 좋아하진 않는데.. 고양이들 알아서 사람 피해가요..
하림치퀸 15-10-13 18:08
   
동물 생명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인권도 높다던데. 동물한테 밥주는 사람한테 벽돌을 던져버렸네... 일타쌍피?
archwave 15-10-13 18:10
   
그냥 음식 좀 줬다고 그런게 아닙니다.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음식을 줘왔던 캣맘이고, 사건 난 날은 고양이집까지 지어주고 있던 참이었죠.

누군가 참다 참다, 고양이집까지 지어주는거 보고 폭발한 듯.
     
양동재떨이 15-10-13 18:12
   
마치 살인자를 변호 하는듯 하네요..

그렇다고 살인이 정당화 됄순 없죠. 사람이 죽엇어요.사람이.어떤 이유로든 사람이 죽었다고요
          
archwave 15-10-13 18:17
   
층간소음에 의한 살인사건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냥 뉴스에 [ 위층 소음 때문에 살인이 일어났다. ] 이러면 [ 위에서 애가 좀 뛰었다고 사람을 죽여 ? ] 이런 반응 나오겠죠.

하지만... [ 평소에도 매일 소음을 심하게 내서 누차에 걸쳐서 시정 요구했으나, 사과조차 듣지 않고 무시하니 결국 폭발해서.. ] 이렇게 나오면 좀 다른 반응이 있을 수 있겠죠 ?

[ 고양이 밥 주는거 보고.. ] 이러면 첫번째 예시처럼 말하는거고,

제가 하는 말은 두번째 예시처럼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대체 어디가 제가 살인자 정당화한건가요 ?
     
크크로 15-10-13 18:13
   
그렇죠.. 범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로라도..
     
하림치퀸 15-10-13 18:17
   
고양이한테 밥주는게 악행인가?  아니죠. 사람에 따라서 불편해 보일수도, 또 다른 시각에서는 좋은 사람이라고 볼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그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사람을 죽인것일뿐인데 거기다가 참다참다 폭발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건 궁색합니다.
          
archwave 15-10-13 18:18
   
길고양이 천국 만들면 얘기가 달라지죠.

캣맘이 고정적으로 활동 (밥 주기, 집 지어주기 등등) 하는 곳은 길고양이 천국됩니다.
               
하림치퀸 15-10-13 18:21
   
고양이 한테 밥주다가 살해당했는데 '솔찍히 그럴만했음' 이런 투로 옹호를 하니까 지금 이렇게 반박을 받는겁니다. 지금 님 논조가 그렇잖음.
                    
archwave 15-10-13 18:33
   
바로 위에 제가 층간소음을 예로 들어서 남긴 리플 보세요.

제 논조를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도 비정상일겁니다.
                         
하림치퀸 15-10-13 18:40
   
층간소음도 마찬가지고 고양이 밥주는것도 마찬가집니다. 층간소음에 대해서 수없이 항의를 했지만 듣지 않아서 홧김에 죽였다 라고 한들 '아 피의자 말도 일리가 있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게 더 비정상이죠. 극악무도한 살인범 섀키들도 인권 타령하면서 명줄 이어가고 있는데 고양이 밥주고 아파트에서 뛰어다녔다는 이유로 죽는다는건 너무 억울한 일이죠.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어딨고 사정이 어딨습니까.
     
한류스타 15-10-13 18:19
   
참다 참다 폭발하면 살인을 하는것이군요. 그걸 폭발이라고 표현하시나요.
나 지금 폭발한다 나 참을때까지 참았다. 하면 즉각적으로. 살인위협을 느껴야하는거군요
          
archwave 15-10-13 18:21
   
안 느끼시나요 ? 대단히 무신경하신 듯 하네요.

상대가 그렇게 말하면 적어도 움찔하긴 해야 할텐데요 ?

뭐 남들을 압도할만한 풍채를 갖고 있다면 상관없기도 하겠지만..

피해자인 캣맘도 이미 항의 많이 들어봤을거고, 그 항의들을 무시했던 모양.
               
한류스타 15-10-13 18:28
   
정상적인 사람들끼리 있을경우에는 살인을 당할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데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의 항의에서 살인위협을 느낀다는것 자체가 일반적이진 않네요.
님에게는 일반적이신가봐요.
                    
archwave 15-10-13 18:35
   
다른 사람이 크게 화를 내도 [ 너 그러냐 그래 계속 그래라 ] 하고 무시하는 강심장이신건지..

남들이 화를 내게 한 일이 전혀 없고, 그런 모습 구경한 적도 없으신 운 좋으신 분인지..

길가다가 크게 싸우는 모습만 봐도 말려들까봐 피해가는게 일반적일텐데..
archwave 15-10-13 18:19
   
길고양이의 그 괴상한 울음소리 못 들어본 사람이 이리 많은건가..
     
하림치퀸 15-10-13 18:23
   
저희 동네에도 길고양이 엄청 많습니다. 밤에 지들끼리 싸우면서 비명을 지르기도 하지만 죽이고싶을만큼 분노가 끓어오르진 않던데요
     
로마전쟁 15-10-13 18:26
   
괴상한 울음소리 실컷 듣는 사람인데도

고양이한테 밥줬다는 이유로 사람죽이는건 이해도 안가고 있을수도 없죠.
     
푼돈 15-10-13 20:17
   
뭐가 문제인지 파악도 못하시네..
길고양이 소름끼치는 발정소리를 안들어본 사람도 있나요?
당연히 싫고 혐오스럽다고해서 고양이를 불사르고 캣맘을 벽돌로 죽이는게 공감간다면 정신과 가보십쇼.
나도 충간소음의 희생자로 힘든시간을 보내지만 공사장 소음마개로 스스로 타협보고 분노를 다스리는 중이니, 층간소음 살인을 예시들며 살인자들 옹호하지 마시고...
ultrakiki 15-10-13 18:20
   
이상한 되먹지 못한 논리를 피는 사람이 하나있네요.
나이든미키 15-10-13 19:17
   
댓글보면 미래의 범죄자들 많이 보이내요 ;; 자기 피해입엇다고 살인 정당화 할사람들

보이는거보니 소름돋내여 이게 대한민국 현실임
archwave 15-10-13 21:04
   
뭐가 우선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내가 살인자 옹호한다고 ? 대체 어디에 ? 캣맘을 비판하면 살인자 옹호하는게 되나 ?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자기 고집대로 할거 다 하는 캣맘이야말로 사이코패스 아닌가 ?
archwave 15-10-13 21:05
   
층간 소음 유발자는 그나마 이해할 구석이라도 있는거지. 살면서 소음 안 낼 수는 없는거니까 정도 문제.

그런데 캣맘은 주변사람들이 싫어하면 그냥 안 하면 되는거잖아. 힘들 것도 없고..

그냥 그만두면 그만인 것을 계속 해서 사람들을 자극하는게 사이코패스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