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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8 09:32
박태환 약물 고의가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1,093  

제가 알고있는건 병원 치료때문에 가서 피료받는도중에 도핑에 걸리는 약물을 받았고

그 병원측에서 도핑관련 약이 아니라고 해서 의심없이 섰다가 걸린걸로 알고있는데요...


박태환이 약물을 원해서 쓴게 아니라 병원측 미스로 썼다고 알고잇는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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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16-07-08 09:36
   
어쨌거나 그것은 태환이가 책임져야할 일은 맞져~
문제는 대한체육회가 태환이를 리우 올림픽에 보내지 않기 위해 급조된 조항까지 만들었다는 것..
이것은 당연히 태환이가 책임질 일은 아니고...
악랄한 시키들...!!
난 CAS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
어벙이 16-07-08 09:37
   
박태환 말고 다른 선수 한명있음
그선수가 진짜  억울하게 걸린거임
그선수는 처방의사가 직접 자기 잘못이라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그대로 징계당함

박태환 같은 경우 반대임  운동선수가 운동 못하면 끝인것도 알겟고
수영연맹 ㅄ인거랑 사이 안좋은것도 알겟는데
그래도 선수가 약쟁이인건 커버 칠게 못됨
있음 16-07-08 09:45
   
이유를 찾아가면서 상대를 믿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음요.

이유를 찾아가며 믿음을 줄만한 사람은 님의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상대 그런정도로 한정시키고, 보이는 정도만 보고 그정도만 신용하면 될뿐이에요.

지금까지 알려진 정도라면..1. 약 먹었다. 2. 약 먹은거 처벌 받았다. 3. 체육회에서 2중 처벌 하려고 한다.

이정도지. 약먹은게 무죄가 된것도 아니고요. 다시 금메달 딴다고 약 먹은게 없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오순이 16-07-08 09:46
   
네비도라는 약물인데 강력한 남성호르몬제입니다.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자신에 몸에 운동향상을 위해 투여하는
주사제에 대해 뭔지도 모르고 맞았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감기약도 안에 무슨 약물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고 먹어야 합니다 .
박태환이 그 약물을 감기가 걸려서 맞은게 아닙니다.
약물로 운동력 향상을 목적에 두고 맞은 겁니다.
그래서 의사도 의료기록에 약물 투여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왜 기록을 안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슬퍼도다시 16-07-08 09:54
   
일반적인 시선에서 그렇게 볼수도있겠으나 운동하는 선수라면 어떤약도 함부로 먹지 않습니다 .

잘알지 못하는 약물이라면 잘아는 메디컬코치나 주변의 운동선수들에게 엄청 물어 봅니다. 이거 어떻냐?
이상없냐? 맞아도 되나?? 의사에게도  물어보고, 그것도 못믿어서 다른 병원에 가서 또 물어보는게 운동선수

들입니다. 왜냐하면 약물 한방에 선수생명 끝날수도 있거든요. 정말 과장이 아닙니다.
심지어 경기가 가까워지면 음시도 먹던것만 먹는사람들입니다.
근대 세계적인 선수가..
" 잘몰랐다" ... "믿어달라" .... 그쪽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애기죠
주말엔야구 16-07-08 10:04
   
운동선수가 도핑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면서도
심지어 지금까지 의사의 처방만 믿고 약먹다 도핑에 걸린 선수들을 바로 곁에서
봤으면서도 몰랐다 라고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자기와 같은 이유로 많은 선수들이 징계를 받고 경기장을 떠나는데
자기만 실수이니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는것도 형평성에 어긋난다 생각해요
나이테 16-07-08 10:13
   
네비도 굉장히 유명한 약이라네요. 운동선수면 모를수가 없는 약.
쿨하니넌 16-07-08 10:14
   
도덕적으로 이미 신뢰를 잃어서 올림픽 나가도 응원할거 같이 않음.. 국제 기준보다 국내 기준이 더 엄격하다면 국내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금지약물 복용같은 사안에 대해선..  국제적 룰 따르다가 유죄가 명확한 흉악범까지 국민들 세금으로 평생 먹여살려야 하는게 현실.. 법 지키고 착하게 살아도 생활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왈도 16-07-08 10:41
   
하루 이틀 맞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장기간 맞았으면 뽕알부터 쪼그라들었을텐데 그걸 몰랐을까 하는 의심은 드네요
샤르르 16-07-08 10:42
   
네비도는요 나이든 남성들이 거시기도 잘 안서고 밥맛도 없고 우울할 때 처방받아서 맞는 남성호르몬입니다. 실수로 맞는다고요?
나르스 16-07-08 11:20
   
안정환이 그랬죠 팬들이 준 음식도 도핑때문에 못먹었다고
선수라면 그만큼 조심에 조심하는 것이 도핑인데 모르고 약을 주입했다?
한번도 아니고 상당히 장기간이었던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