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 만약 몇년전에 일어난 일이였다면 이 정도의 단합력과 공통된 여론의 응집력은 볼수 없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론뿐만 아니라 정부나 언론또한 수수방관하거나 애써 무시하는 분위기였을듯...
국까들이 날뛰고 자학과 조소가 만연하던 그때와 비교해 보면 지금도 분명 냉소와 비판구분 못하는 분탕종자들이 날뛰긴 하지만 뭔가 그나마 서로간에 연대의식같은것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형성된 느낌을 받았네요...ㅎ
물론 제 주관적인 체감이긴 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