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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5 13:48
전역 뒤 서열(?)정리.
 글쓴이 : 극강원펀맨
조회 : 1,149  

전 빠른이어도 동년이면 야쓰고 느린이어도 형이면 형으로 했죠. 그래서 결국 자기네 둘은 친구지만 저한테는 친구랑 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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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03-25 13:52
   
이거 신경쓰는 세대가
학교에서 군기잡는 세대랑 비슷한 세대같음.
마구쉬자 18-03-25 14:01
   
글쎄.. 난 아무리 어려도 전부 높임말 사용해서.
나이 자체를 묻지 않음. 말 놓을 이유도 없고..

그냥 나이 상관없이 싸그리 높임말 사용해주고 ...
나한테 피해나 주지말았으면 싶은게 기본.
zztop 18-03-25 14:07
   
50대 초반 세댑니다.
우리 땐 아예 빠른, 느린 이런 말 조차 없었죠. 같은 년도에
태어나면 다 동갑인건데, 이젠 달 수 차이로 나이 서열을 가른다는게.
나이 서열 따지는 문화가 더 약해지는게 상식일 듯 싶은데,
그 반대 흐름이라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노란가오리 18-03-25 14:13
   
빠른을 따진다는건 나이보다 선후배를 먼저 따지겠다는거죠
달렸다 18-03-25 14:15
   
국민을 고립시키고 분열시키는 제일 ㅄ 같은 문화....
진짜 전통은 같은 세대면 동무였는데...[동무라는 말 오랫만에 써본다. 동시에서나 읽던 단어넹ㅎ]
이궁놀레라 18-03-25 14:28
   
전역후에는 군대 안갔다온것처럼 행동하심됨
촐라롱콘 18-03-25 14:51
   
전역후에는 아무리 군복무시절의 고참이고 후임이고를 떠나
나이가 동갑이면 그냥 친구먹지 않나요....??? 

물론 전역후에도 정기적으로 서로 만날 정도로 친분이 어느정도 있는 경우에
한해서... 그리고 서로간에 암묵적이나마 동의를 구한 상태에서 맞먹어야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겠지만....

하지만 나이는 나와 동갑이면서 나보다 선임이었던 이들 가운데
군복부시절 나를 힘들게했던 넘들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거나
경조사에서 마주치게 될때 상대방 동의여부에 관계없이 말부터 까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