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에서도 생각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만큼 안보가 위험한 나라가 몇안됩니다.
그것도 경제력으로 이정도 버티고 있는것이지...
진작 중국 일본 북한한테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님이 생각하신 그 북유럽같은 복지는 그나라 인구가 얼마 안됩니다 그나라들 다 합쳐봐야 3천만명 쫌 안됩니다. 더욱이 안보면에서도 크게 걱정이 없는나라이고 노르웨이 같은경우 석유이 있어 뒷받침 해주고 있는거고요... 반면 그리스 보십시오 복지남발하다 나라경제 개판됐습니다. 스페인도 마찬가지...
그리스 처럼 자원도 없는나라에서 복지남발하다 imf 시절로 돌아가는 가는거죠 그리고 그시절때 우리나라 기업들 정말 많이 쓰러지고 팔려나갔는데 그기업들이 아직까지도 현존했다면 지금보다 환경이 더 좋아겠죠 대한민국이..
국가경쟁력이 없으면 결국 중국자본에 먹히고 일본회사에 경쟁력 잃은게 되는거고
그럼 동남아 꼴나는거죠....
xx률이 높다고 해서 그 한쪽으로만 보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국가경제력이 없으면 동남아국가들처럼 노예로 살아가야 판이고 지금의 나라가 유지
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린란드 살아는 보셨어요? 이름이 그린란드니까 초록 푸른 나라같나요? 온통 하얀 얼음만 보이는 곳... 대륙이라 칭해도 될만한 땅에 쥐고리만한 인구가 살아가는 소국이에요.
남극기지 가기전에 예행연습하기 딱 좋은 지역이죠. 차라리 연해주나 사할린에서 살겠습니다.
200만키로제곱의 면적인 인구 5만이면 말다했지..ㅋㅋㅋ 에스키모 출신이시면 추천해드릴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막연하게 외국환상 가지는 북유럽이미지가 그린란드에도 있죠. 그냥 한국처럼 치열하지 않고 한가롭게 사는곳. 그린란드에도 나름 초목이 있습니다. 무조건 동토 얼음만 있는 초북극권이 아니고요. 위도상 그린란드보다 더 위인 스발바르제도도 그렇게 얼음땅만 있는게 아니죠.
아 답답함..ㅠㅠ 갈루아님 초목이라니... 맞는 말씀이긴해요. 순록도 있고 연어도 있죠. 그리고 사실 거기도 4계절이 있습니다. 다만 겨울이 미친듯이 길고 봄여름 가을은 미친듯이 짧다는 것과 정말 미치도록 춥다는 점이 문제에요.
현재 지구온난화로 살수 있는 땅이 늘어나서 야채경작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여전히 그린란드 대부분의 땅이 에스키모도 못사는 극한지라는건 알고 계십니까?
캐나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는데 왜 북유럽국가에서 독립해서 부유하고 복지잘되는 북유럽국가의 체계를 갖춘 그린란드에는 이민가는 사람이 거의 없을까요?
한국이 싫다고 떠나봐야 한국서 하는 고민 모두하고 거기에 더해서 인종차별까지 겪죠
호주서 학업으로 몇년 캐나다서 영주권도 받앗지만 좁은지역에 인구밀도가 많은 한국에서
인간에 치이다 광활한 나라가 좋아 정착하는 순간 시장의 협소함에 몸서리치죠
넓은땅에 인구밀도도 작은뎅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로 할만한 개인사업은 많지 않고 그것도
한인등 비쥬류끼리 땅따먹기죠
전문직업을가지고 주류에 편입하거나 모아둔돈이 많다면 몰라도 외국은 그냥 구경이나 하는걸로...
사교육비 같은 아이들 교육 문제만 아니라면 한국은 진짜 살기 좋은 나라
지구 최북단에 자리 잡은 섬 그린란드의 면적은 216만 5,600 평방km. 이는 본국 덴마크의 50배, 한반도의 10배, 호주대륙의 2/3에 달하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죠. 그린란드의 남북 길이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까지의 길이와 같다면 그 크기가 짐작이 갈까요? 그러나 그린란드의 85% 이상은 1년 내내 내륙 얼음으로 덮여있어 인간의 거주가 불가능한 상황. 현재 5만 6,000명의 그린란드 사람들이 주로 남서부 해안가를 따라 분산돼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린란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곳이기도 하죠. 300년 가까이 덴마크의 식민지였다가 1979년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자치권을 얻어 자치정부를 구성했으며 수도는 남서부에 위치한 누크.
1985년엔 독자적인 국기도 도입해 그린란드 안에선 종주국인 덴마크 국기를 찾아보기가 어렵죠. 국기의 붉은 색은 백야의 태양을 의미하며 하얀 색은 얼음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린란드의 1인당 GDP는 1만 6,000달러로 덴마크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중진국 수준. 그러나 전체 예산의 절반가량을 덴마크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경제적 의존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죠. 그린란드는 기후적 특성 때문에 수산업 이외에 농업이나 공업 기반이 전무하다시피하고 도시 간 도로망 설치도 불가능해 쌍발 비행기가 유일한 이동수단입니다. 이런 혹독한 여건은 앞으로도 변화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덴마크로부터 독립을 열망하는 그린란드 사람들의 애를 태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