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불쌍한게 맞는데..
마치 지금도 소들 죽어나간다 닭들 죽어나간다 하면서 저 개가 죽은걱 자체만 보고
동물 죽은건 별 대수가 아니기에 큰 문제가 아니라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빠의 행동이 중요한거죠. 만약 개가 딸을 물고늘어져서 안놔준다면 그자리서 패고 그래도 안놓으면
죽일즛이 패도 모르겠고 그렇게 떨어뜨ㅕ놔도 또 달라들면 던지면 할말 없는데
단지 개 주인이 입방정으로 본인이 화가나서 개를 던진건 솔직히 섬뜩 한거죠.
이건 자식에대한 보호본능이 아니라 억하심정이죠.
딸이 다친것과 개가 죽은것을 비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빠의 행동이 문제인거죠.
개 주인은 두번의 잘못을 했는데 개가 여자아이에게 달라드는걸 막지 못한것과 후에 주둥이 턴것..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개가 죽임을 당하는건 비정상적인거죠. 만약 법적으로 죽일 수 있다면 신고하여
절차를 밟고 처분되는것이 맞는데 그냥 던진건 뭐 절차를 무시했다기 보다
순간 화난 것에 개정도 되는 똑같이 숨쉬고 살아있고 죽기 싫어하는 생명체를 12층 높이에서
던졌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소름돋네요.
개 주인한테 그게 지금 할말이냐고 멱살이라도 잡으면 아니 주둥이 잡고 비틀면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잘잘못을 따지겠지만 개를 잡아다 던져서 죽인건 딸을 보호하기 위함보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일을 벌리는 스타일이라 생각되네요.
개 집어던진 것부터는 딸이고 뭐고 솔직히 자기 화풀이 하는 걸로 보이네요.
이 부분이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