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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5 19:52
석탄발전 중단… 교통요금 면제… '땜질'만 하는 미세먼지대책
 글쓴이 : 쌍박삼박
조회 : 73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3913444

잇따르는 '땜질식 처방'

'오염 주범' 손도 못대고
임시방편 대책만 열 올려

영어조기교육·수능 개편도
사회적 합의 도출 못하고
미봉책으로 시간만 끌어

[ 임도원 기자 ] 정부가 ‘땜질 처방’으로 비판받는 부분은 경제 분야뿐만이 아니다. 환경 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임시방편책이 적지 않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5기의 가동을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중단하기로 했다. 가동 중단으로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되지만 실제 미세먼지 감축 효과는 의문이다. 작년에도 노후 석탄발전소 8기의 가동을 한 달간 멈췄지만 미세먼지는 1% 줄어드는 데 그쳤다.

서울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요금 면제’ 정책을 폈지만 승용차 출퇴근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사흘간 150억원가량을 쓰고 나서 서울시는 이 제도를 자진 철회했다.

국내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놔둔 상태에서 ‘언 발에 오줌 누기’ 식 정책을 편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국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중국과 미세먼지 데이터 공유 확대’ 정도에 그쳤다.

교육 분야에서도 임시방편식 처방이 줄을 잇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부터 유치원·어린이집의 방과후 영어수업을 금지하려다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금지 여부를 내년 초에 결정하겠다고 발을 뺐다. 영어 조기교육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당장의 미봉책을 낸 결과다. 교육부는 지난해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개편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하려다 여론의 반발에 밀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바꿨다. 당시 학부모 사이에선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고교학점제 도입 등 ‘큰 그림’을 도외시한 임시방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셌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개선책도 마찬가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선물 상한액을 농수축산품과 그 가공물에 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한우나 홍삼은 10만원 이하로 상품을 구성하기가 어려워 제도 변경으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주로 혜택을 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시 이나라 고위 공직자 수준은
세계 최하위 입니다.

차라리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되는게 미세먼지 해결에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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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쉬자 18-03-25 19:54
   
원인이 파악되질 않으나.. 그럼에도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정부로서 입장이.
오죽하면 고등어이야가 나왔을까 싶음.. 허나 현재로선 이것이다란 원인이 없음.
     
오룡비무방 18-03-25 20:01
   
원인이 왜 없나요 망할 짱깨 때문이지
https://www.airvisual.com/earth 들어가보세요 실시간이니까... 지구 오염의 주범
사막의 모래먼지 제외하면 대부분이 짱깨산
          
마구쉬자 18-03-25 20:0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선 한국내부의 문제일 가능성도 높다란 의견도 있음.
실제 지금 한반도 남쪽 바다위 7광구 지역과 바람의 방향을 생각해보면..
결코 중국산만의 문제로는 안보이는 의심으로 근거가 충분함.
               
코카토닌 18-03-25 20:06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룡비무방 18-03-25 20:16
   
안타깝지만 저 싸이트 자주 가보시면 중국에서 바람 안불어오면 한국은 연한 녹색도 잘 안나옵니다. 북한 일본도 마찬가지 중국 아니면 이 두나라가 거의 연한 녹색이나 투명 나옵니다. 매일 들어가보세요. 중국에서 가는 바람 방향에 따라 한국 북한 일본의 미세먼지가 결정됩니다.
                    
마구쉬자 18-03-25 20:36
   
하지만 지금 현재도 중국의 영향이 없어 보이는데 한국과 ..
아무런 공장지대가 없는 7공구 해상위 색상이 변해있죠.
또한 바람의 방향을 놓고보면 중국의 미세먼지가 서울 하늘로 올 상황으로도 안보임.
그럼에도 한국의 오늘자 미세먼지는 경보수준이죠.

난 내 의견이 맞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님..
원인으로 인정 받을 만한 과학적 근거로서 부족하다는 것임.
                         
오룡비무방 18-03-25 20:42
   
님은 지금 상황만 봐서 그래요 어제 그제도 봐야하구요 상식적으로 바다위에서 먼지가 발생하겠나요? 어제 그제 정말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 일본 바다까지 다 덮었어요 그게 남았던게 바람 방향이 바뀌어서 지금 상황인거고... 바람은 계속 방향이 바뀝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미세먼지로 골아파진거랑 중국이 발전한 시기만 봐도 알수있음 옛날엔 서울만 스모그였다면 지금은 전국이 다 저럼 상식적으로 강원도 쪽에서 미세먼지 높아지는것만 봐도 알수있음 온통 산인데
인생재발신 18-03-25 19:58
   
심각성을 세계에 알려서
국제 미세먼지 배출권 협약 같은 거 이끌어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동아시아에서만 심각한 문제라서 참...어렵네요 요거
목마탄왕자 18-03-25 20:19
   
미세먼지 주범이 100% 중국이라 쳐도 우리나라가 중국에다 멀 할수있나요?
항의는 할 수 있다쳐요.  씨알이라도 먹힐거라 생각하세요?
그럼 중국을 폭격이라도 할까요?
우리나라 고위공직자가 세계 최하위라 말씀하신 님은 그럼 짱깨가 우리나라에
미세먼지 못날리게 할 어떤 방도가 있나요?
대책있어요?  없음 님이 인용한 기사의 기자에게 함 물어보세요.
기자냥만 당신은 대책있냐고.
     
승리만세 18-03-25 21:36
   
사실 이게 현실이죠. 중국이라고 대놓고 규정해도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중국과의 전쟁을 결의하거나 국내중국인들을 해코지할수 없는노릇이고...
중국때문이라고 노골적으로 규정해봤자 결국 어렵게 정상화 시킨 중국과의 외교관계만 파탄나니 정부도 절대로 공식화 하진 않고있는거죠. 괜히 말만꺼내봐야 해결방법도 없을 뿐더러 사이만 나빠지고
미국말도 안듣는 중국을 우리가 어찌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외교적으로 읍소하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