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지난번에도 올린 내용인데 아까 어느 분이 자연 인공 모두 같다고 소개한 내용들을 올리시길래 다시 올립니다.
https://blog.naver.com/saskian/40194934544
밑에 보면 강의도 볼 수 있습니다.
보니까 방사능이라는 이론을 처음 배우는 교수도 처음 배울 때 이 두가지가 같다고 배우다가 나중에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그저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종교처럼 믿을 수 밖에 없지요.
교수 왈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을 비교하는 것은 원전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하는 짓거리입니다."
체내에 농축 하느냐 않느냐의 차이!!!
그것을 알고나자 원전추진파는 이번에 '자연방사성 핵종과 인공방사성 핵종"이 말이 안되니까
일부러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을 퉁쳐서 방사선 문제로 나아갑니다.
예를 들면,
의료방사선이나 우주에서 날아온 방사선도,방사선은 방사선으로 여러분에게 상처를 주거든요~라고
인공도 자연도 차이는 없습니다~라고.
방사선을 거론하면 차이가 없습니다.여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방사선이 같으냐 다르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방사선을 내는 능력(방사능)을 지닌 방사성 핵종이 우리 속에서 축적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사실 수치도 수치겠지만 자연계에 있는 방사능 물질중 위험한 물질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설명이 끝나버리죠.
http://nonukesnews.kr/175
이 뉴스는 내부피폭의 위험을 경고하는 히로시마 원폭 생존자 의사가 한국에서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미국은 히로시마·나가사키의 원폭피해자에게 ‘방사선의 영향은 없다, 죽을만한 사람은 원폭투하 직후에 다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다 건강하다’고 일본 점령기에 선전했다." -> 미국 내부피폭을 고의적으로 무시.
"미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에는 죽을 사람은 다 죽고 생존자 중에는 환자가 없으니, 원폭 피해자는 단 한 사람도 없다는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
"사실 미국이 1년에 700번이나 되는 핵실험을 실시했던 당시, 미국에서도 빈둥빈둥병이 많이 발생했다. 세계 각지의 핵발전소 노동자에게도 발생했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지금 가생이에서 날뛰고 있는 방사능맨이 나타난 이유가 충분히 납득할만하네요. UN은 사실 미국의 영향력이 가장 크고 핵관련한 사건들의 가해자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 핵산업을 하는 정부들이니 이것에 관해 연구를 하더라도 보고서를 축소하고 날조도 해야겠죠. 사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요.
이러니 그가 가해자들이 조사한 데이터와 보고서, 논문을 근거로 가지고 오면서 과학을 믿으라는 둥 더 큰 근거를 가져오라는 둥 주장하는거고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정부 발표 보고서와 수백배 혹은 수천배 이상 다른 환경, 민간단체들이 만들어진 이유라고 봅니다. 핵산업 관련자들과 추종 세력들은 당연히 그들을 멸시하는 상황이고요.
그저 이 주장들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이가 있는거죠. 일본정부는 그런 이들의 대표격이고요.
그의 과거 댓글을 보니 자신을 주류라고 칭하고 반하는 자들은 비주류라고 비꼬는 우월감도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