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워크홀릭적인 기질이 있긴 합니다. 거기다 사회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고요.
일전에 외국 다큐멘터리에 한국 사가를 번역한 것이 있는데 한국 말로는 다른 말이지만 Work로 번역 해 놓았더군요. 결국 사가는 Work work ,,, work로 끝이 나서 옆에 있던 외국친구가 너희 나라는 왜 이렇게 일을 시키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일 일 일 이렇게 외치고 다니더라요.
물론 한국이 워낙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일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좀 너무 워크홀릭적면이 한국사회에 있기는 합니다. 일본은 그에 반해서 로보트이고요. 이를 표현한 지도에 어느 분이 이것은 일본의 현대화된 이미지라고 해서 한창 웃었습니다. 이것은 현대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노예처럼 일하는 이미지 입니다.
일본인들은 술자리에서도 일합니다. 술자리에서도 노트북 가져다가 일하는 친구들 꽤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노동량관 비교도 안됩니다. 이 친구들 정말 현대판 노비들이에요. 거기다 한국사람처럼 군소리도 없습니다. 경영자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반면에 인간이 아닌 노예지요.
그런데 일뽕들을 일본을 본받으라 하면서 일을 죽어라 하지 않고 군소리나 흰소리만 합니다. 일본 사람들을 접하지 않으면 진짜 그런 줄 알겠지만 일본 사람들 꽤 많이 접해봐서 흰소린 줄 잘 압니다. 만일 일본에 다시 식민지가 된다면 지금의 일뽕들 일본에 처형된다는데 100원 겁니다. 어느 쪽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찔찔이들...
필리핀친구들은 시간개념이 정말 그지같고 우리나라랑 수준이 다름. 그날 컨디션이 아니면 그냥 말도 없이 안나와버림. 그리고 그게 서로 익숙해서 특별히 별말안하고 그렇구나~하는 분위기. 좋게 이야기하면 너그럽고 서로가 서로한테 나쁘게 이야기하면 비지니스나 프로정신이 거의 없음.
무엇보다 거지가 많고 관광객들한테 돈좀달라고 하는것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음. 10m를 걸어가면 8명은 손을 내밀고 돈달라고 함. 쉽게 사는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임.
가장 최악은 "바쁘다."와 "서두르다"에 대한 개념이 우리나라 혹은 서양과도 다름. 부탁에 부탁을 하면 고개만 끄덕이고 한참 딴짓하다가 한두시간 일하고 5시쯤되면 돈달라고하고 가버림. 개중 아닌 사람이 있을까 했지만 반이상은 4시쯤되면 거의 일을 하는둥 마는둥임.
"너네 이런식이면 다시 안쓸거야~" 라고 해도 크게 반응하지 않음. 일자리나 생존에 대한 애착이 없음. 왜 밥벌이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가 물어봤더니 자식들이 훔치든 얻어오든 하는것과 자신들이 대충 만들어오면 항상 어떻게 어떻게 살아진다는 이야기.
물론, 필리핀의 4개 구역중 거의 마닐라를 비롯한 루손섬쪽에 대한 이야기.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다고 함.
영국: 건방짐. 인종차별적임. 거만함. 격식 예의 차림. 근데 가끔 괜찮은 사람은 상당히 깨어있음. 주로 못생겼음
프랑스: 거만함. 인종차별은 아닌데 우월주의가 있음. 예의 없음. 주로 못생겼음
스페인: 주로 열라 잘생겼음.
이탈리아: 꽤 잘생겼음. 키가 작음. 인종차별주의적이나 영국처럼 무시가 아니라 좀 장난스러움. 무식함. 예의 같은 거 없음. 다혈질. 음식 패션 역사 우월주의. 정이 많음. 친해지면 다 내줌.
벨기에: 차가움. 인종차별주의. 딴 나라에대해 잘 모름.
독일: 차가움. 별로 안 잘생겼음.
러시아: 차가움. 개무식. 안 웃음. 예의 없음. 거의 못생겼음. 다혈질. 인종차별. 무법.
알바니아: 이상하게 생겼음. 다혈질. 국수주의. 폭력적임.
네덜랜드: 키 열라 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