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전라도 갔다가 국밥 한그릇 시켰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무슨 국밥에 반찬이 한가득............. 나와서 이게 국밥 맞나??? 싶었던..

아마 재활용 할거에요

벌레는 좀 꺼졌으면 좋겠다

저도 몇안되는 즐겨보는 예능입니다.이번에 간 지역이 어디였더라..공덕동?

뭔가 출연자들 식당이 그래도 기본이 잘 되어 있더군요. 너무 메뉴가
익숙하다못해 평범한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아 라오스식 쌀국수는 나름
특이했는데 이 가게는 이대골목 메밀국수 가게 생각이 많이 났음.
남자가 오너쉪이라는점도 같고. 먼가 음식에 대한 고집도 그렇고.

김찌찌개,쭈꾸미집,생태집..이런메뉴들로 젊은사람들까지 끌여들여서
맛집거리로 만들려면 고민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쌀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쌀국수도 어딘가 미묘..
일부러 먹으러 갈정도의 메뉴인가 싶기도 하구요.

여담이지만 만드는법 자체는 면류요리가 어찌보면 다들 대동소이한데
(육수만들기+면삶기) 라멘이 그래도 제일 트렌드랄까..인기가 있는걸
보면 그런쪽으론 확실히 일식이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거 같음.

쌀국수,메밀국수,칼국수,잔치국수,라멘...이런식으로 늘어놓고 나면
왠지 라멘이 젤 고급요리 같아보이는 효과가 ^^;

그래도 확실히 그 세가지 밥집 아주머니,할머니 분들 정감가고 좋더군요.

개인 취향이죠

라멘이 고급스럽다는것은?

일본이 미는 스시에 비하면 싸구려인데 고급으로 받아들이는건...

바지락 칼국수만 못하고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3색국수만 못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