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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14:03
해외여행 늘어난건 저가항공기랑 주5일근무의 영향이지요
 글쓴이 : 저급어그ro
조회 : 612  

주5일 근무로 주말에 시간 내기 편해진거랑

저가항공사 출현으로 항공요금이 저하된거 제일 큰 이유지

먹고살기 훨씬 좋아진게 이유가 아님니다

예전에는 비싼 항공권과 시간이 없어 해외여행을 못한겁니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즐긴거지요

그러던게 국내여행보다 조금 더 주면 해외갈수 있고 주말에 시간도 나고 하니까 

해외 한번 가보자 이렇게 바뀌는거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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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법칙 16-10-24 14:12
   
그런 소리 하시기 전에 1인당 평균 해외여행 경비부터 검색하시고 오세요.

많이는 가지만 자산이 많아져서 간다는건 인정하고싶지 않은거 뿐이겠죠.
무장공비 16-10-24 14:13
   
일본인보다 우리가 해외여행가서 사용하는 경비가 많습니다. 저가라는 이유가 아님.
     
관성의법칙 16-10-24 14:15
   
해외여행수 자체도 1억2천만의 일본이랑 비슷함.
          
무장공비 16-10-24 14:19
   
못살겠다고 바득바득 거리는 나라의 국민들이 해외는 돈쳐바름서 잘만 나감.
               
매력왕 16-10-24 14:23
   
이분은 무슨 해외여행자들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걸까
왜이렇게 격한 반응을 보이심?
단순 해외여행자수로만 생활수준을 논할수있다고 생각하시나?

여행을 돈쳐바르면서 나간다는걸로 표현하는거보면
사상이 딱 어떤지 나오네요.
                    
무장공비 16-10-24 14:39
   
내 사상이 뭐가 어떤데요?
전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유럽등의 노동자보다 힘이 없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서양의 국민들보다 경제력이 쳐지는 이유는 가진 재산이 부족해서라고 보기 때문임.
가진것도 없는데 조금 돈 좀 번다해서 미래에대한 저축없이 대는데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국민.

이 나라는 지금 현재 적당한 직장이 있다면 선진국과 비슷하게 먹고사는게 가능함.
직장이 없다면?? 중진국 수준이 되버림. 하지만 선진국은 직장이 없어도 기본 생활이됨.
그 이유가 소득에서 직업으로 얻게되는 소득의 비율이 한국보다 낮기 때문이 아닌지.

지금 현재 이 나라가 가야할길은 적절한 소득에 따른 저축으로 자신과 후손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지 삶의 질이 결코 아님.
                         
매력왕 16-10-24 14:48
   
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일정부분 공감은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저축보단 현재의 생활에 대한 소비에 집중하는 경향이 큰 것도 사실이고요.
80,90년대 삶의 질과 수준이 지금보단 낮았어도 미래에 대한 생각이 밝고 희망적인
전반적 분위기가 있어서 그 땐 소비보단 저축을 지향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죠.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사람이 상당수인걸 보면 미래에 대해 상당히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생각해서 현재의 소비를 더 비중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해외여행자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걸 징징대면서도 해외여행을 나간다며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촐라롱콘 16-10-24 14:15
   
읽고 보니 님 말씀에 거의 100% 공감이 가네요~~~

해외여행객들도 물론 1990년대 이후 꾸준히 늘어나기는 했지만

토요휴무제가 정착되고 저가항공기 보급이 확산된 최근 10년 안쪽에

급속도로 증가한 것 같네요.....!!!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같은 경우는 따로 휴가 안내고 금토일 주말을 활용한

젊은 직장인들 대상으로 한 밤도깨비여행이 유행하기도 했었고.....

저가항공 덕에 오히려 항공비용은 10여 년 전에 비해서도 저렴해진듯~

여행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용이 드는 항공권이 저렴해지니 전체여행비용도

더불어 부담이 줄어들었네요~~~

더구나 이전까지 여행인프라가 비교적 미흡했던 중국, 동남아 지역도 이제는 적어도

몇몇 대도시를 중심으로는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과 비교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니까

자유여행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시대가 되었지요!
매력왕 16-10-24 14:15
   
실상 국내여행과 큰 차이도 안나지요.
서울 부산 ktx 왕복비 10만원 내외
후쿠오카,오사카,상하이,타이페이,홍콩 등 저가항공 특가시에 10만원 안쪽으로 가능
가까운 해외여행이 뭐 대수라고
뭐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그 비싼 해외여행은 잘다닌다고 비꼬는거보면 진짜 한심해요.
휘파람 16-10-24 14:19
   
중국 베트남사는 사람도 해외여행다닙니다..
하지만 해외여행다니는 사람은 그들나라 사람중..
어느정도 잘사는 이들만 다니죠..
우리나라가 1만달러 소득인 나라라면..해외여행객이 이렇게 많진 아닐거에요.
생활의질이 1만달러시대와 별로 달라지진 않아어도..
명목소득이 늘어났기에..
해외여행 소득낮은사람도 부담없이 해외여행 다니게 된거죠..
아무리 저가항공댐에 해외여행가격이 싸졌다해도..
일가가족이 해외여행 다닐려면 100-150만은 들죠..
그게 1만달러시대 월급여 40-50만원 버는사람들이라면  해외여행은 꿈입니다..
     
촐라롱콘 16-10-24 14:35
   
조금은 비약이 심하신듯 합니다.

1인당 GDP 1만달러 시대면 지금으로부터 그리 먼 과거도 아닌

대략 15~16년 전인 서기 2,000년 전후 시기인 것 같은데......

그래도 그 당시 일반적인 정규직 직장인들이라면 봉급이 대략적으로

초봉기준으로도 월 150만원 정도는 했었다고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제가 군입대 전후 휴학기간을 이용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기인데

당시 노가다는 일당 5만원 정도였고, 비교적 몸 좀 쓰는 알바라면 1달기준(주1회휴무)

으로 월 100만원 정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휘파람 16-10-24 14:38
   
일반적인 정규직 직장인들 어떤분들 말하시나요..
지금도 월급여100만원이하받고 일하는분들 많아요..
imf직후 5인이하 사업장 공장에서 일하던이들은..
월급여 50만원정도 받았어요.
썩을 16-10-24 14:26
   
해외여행가는게 뭐 그리 큰 경비가 들어가는 줄로만 알고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군요
물론 거리가 먼곳은 돈이 좀 들지만 가까운곳은 크게 안듭니다
     
관성의법칙 16-10-24 14:28
   
이 말이 젤 무의미한 소리.
당일치기로 밥한끼만 먹고온다 쳐도 그리 큰돈은 안들지만,
한거에 비해 비싼건 사실이죠.
정말 저렴하게 어떤 경로를 생각하고 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통계만 봐도 국내여행보다는 많이 쓰는게 사실입니다.
          
썩을 16-10-24 14:33
   
님말씀도 맞는말씀이지만 제주도랑 비교하면 해외랑 별차이없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3박4일 2명 70만원으로 다녀왔습니다(항공료 숙박포함)

유럽 14박15일(비행기직항-아시아나) 4인 1200 들었구요
               
관성의법칙 16-10-24 14:38
   
제주도 관광도 많이 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자산이나 소득이 많이 늘었다는거임.
그리고 제주도엔 혐한도 없죠.
                    
썩을 16-10-24 14:38
   
아 해외여행에 대한 말씀이 아니셧군요;;
                         
관성의법칙 16-10-24 14:41
   
ㅇㅇ
깡남스타일 16-10-24 14:29
   
해외여행 가는 첫번째 목적은???

같은민족만 맨날보다가 다른나라에 민족은 어떻게 살고 생활할까라는 .근본적 의문에 출발점.

그래서 견문이 넓어진다고하죠..거기가는사람들 국내유명한데는 다 가 봐겠죠...
루루리 16-10-24 14:30
   
원화 강세가 되면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뿐 국민의 삶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관성의법칙 16-10-24 14:34
   
뭐 환율조작국으로 1000원대가 깨진다 뭐다 하던데 깨지면 엄청 늘겁니다.
기업이나 정부입장에선 오히려 지금환율 유지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겠죠.
휘파람 16-10-24 14:34
   
미국 해외여행객이 7400만명..인구의 4분의1이 안돼요..
우리나란 4700만명에 2000만명넘는데..정상적인 수치는 아니죠..
     
매력왕 16-10-24 14:38
   
미국과 비교하기엔 해외에 대한 갈증이 다르지 않나요?
제 생각엔 이걸 생활수준으로 엮기보다는
국내의 여행컨텐츠 부족으로인해 타국보다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극대화된게 더 그럴싸해보이는데요.
          
휘파람 16-10-24 14:41
   
그게 왜 우리나라 국민에게만 통하는 이유가 돼나요..
전세계에 200여개국중에서
우리나라만 볼거없고 여행비 비싸나요..
               
매력왕 16-10-24 14:51
   
그럼 반대로 우리나라가 소득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국가들보다도
해외여행자수 비율이 높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단순 정신 못차리고 주제파악 못하는 요즘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휘파람 16-10-24 14:58
   
위에 적었쟌아요..
삶의질은 안달라졌어도 명목소득이 늘었다고요..
월급50만버는 사람이 해외여행경비 100-150만든다면..
해외여행이 부담스럽죠..
월급 150만버는사람이라면..100-150만들여서 해외여행가는게 덜 부담스럽죠..
                         
매력왕 16-10-24 15:34
   
본인이
'미국 해외여행객이 7400만명..인구의 4분의1이 안돼요..
우리나란 4700만명에 2000만명넘는데..정상적인 수치는 아니죠..'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훨씬 높은 선진국들 보다도
해외여행객비율이 높은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냐고 여쭤본거구요.
단순 '소득이 높아서..'는 이것에 대한 설명이 안되죠.
     
촐라롱콘 16-10-24 14:44
   
미국 자체 면적이 남한과 비교하면 90배 이상의 어마어마한 땅덩어리니

관광자원과 볼거리 또한 무궁무진하고, 까놓고 말해 미국 서부나 동부에서 그 반대편

지역으로 가는 비행소요시간만 해도 5시간 이상입니다.

울나라에서 태국가는 비행시간과 맞먹습니다.

하와이나 알래스카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구요~~~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면적이 남한의 4배 가까이 되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일본열도의 특성상 춥고 서늘한 북해도에서 연중 온화한 오키나와 지역까지

다양한 기후대와 볼거리,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우리보다는 해외여행의 욕구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성의법칙 16-10-24 14:46
   
미국인들은 연간 해외여행을 얼마정도나 가죠?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가 미국으로 아는데.
바보임돠 16-10-24 14:45
   
저가 항공보다 최근의 저유가가 한몫 단단히 하는듯?
크리스피닭 16-10-24 14:54
   
11월에 제주도갈까하다 그냥 해외가지 하고 저가항공 기웃거립니다.
보라카이 작년 왕복14만프로모션으로 제주도보다 싸게 갔다왔습니다.
태국은 왕복 20만원으로 제작년에 갔다왔죠. 이번 추석엔 최성수기인데도 베트남왕복 30만원이였습니다.
일단!! 비행기표만 해결하면 동남아여행은 국내여행보다 모든게 쌉니다.
숙박비 8만원이면 제주도에서 허름한 모텔인데 캄보디아는 2만원이면 충분하고 태국도 5만원이면 호텔입니다.
맛사지도 져럼하고 캄보디아는 6달러면 전신맛사지입니다. 필리핀,태국도 10달라면 다 받아요.
한국은 엄두도 못낼것들 누리다오져.
만약 저가항공없이 가는데 5~60만원이라면 확실히 해외여행객은 줄어들거라봅니다.
록도하억기 16-10-24 15:12
   
요즘시대에..
몇개월 담배값만 아껴도
일본 동남아 중국 갔다오고도 남는 돈이 되는데
뭐 그리들 호글갑들이신지..

님들 예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말년에 한두번씩은 국내여행. 최소 꽃구경이라도 다녀왔습니다
지금 부모님들은 그돈 가지고 해외여행 다녀올수 있는 시대인데
당연히 나이드신분들이 죽기전에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려 하지 누가 예전처럼 국내여행갑니까?

연세 드신분들이 일본을 얼마나 많이 찾는지 잘모르시는게
아마도 그들이 영상을 안올리니 젊은애들만 간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글구 뭐 일본 여행가는거 제주도 가는것보다 싸진지 몇년째인데
     
휘파람 16-10-24 15:14
   
일단 일본여행객 90%가 20-30대 커플들이 다닌다고 합니다..
50대이상은 2%이고요..
퀸스 16-10-24 15:17
   
자기들이 못가는걸 남들해외여행간다고 비아냥거리는건 우습네요
담배술값이나 아끼고그런소리하는지 당장큰돈나가는거니 못간다생각하는거지조금만 아끼면 일년에한번은가는거죠

빚져서 여행가는것이라면문제지만 저축해서 가는걸로뭐라하는건 자격지심인데요?
     
휘파람 16-10-24 15:19
   
누가 해외여행 가지말래요..
가더라도..하필 일본이냔거죠..
          
퀸스 16-10-24 15:23
   
누가뭐래요?  해외여행객수가많다는둥 하니쓴건데요?
다른분들 해외여행이란 관점에서보는데 휘파라님혼자 일본여행으로생각하니까글쵸
갑룡이 16-10-24 15:37
   
싱글라이프가 늘어서 해외여행도 많아진거 같아요 그치만 요즘 해외여행은 다시 줄고 있죠 경기가 안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