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이미지는 저렇군요ㅋㅋㅋ
독일 가봤는데 막귀라 프랑스어랑 별 차이를 못느꼈어요

상남자의 언어 구먼,,

게르만이 야만족이라 그런지 쎄네 ㅋ

첫 스펠링 부터 완전히 다르네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독일 쪽이 가장 문명화가 늦었죠 ㅎㅎ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명화가 된게 독일쪽 ㅎㅎ

문명화가 로마가 점령한것? ㅋ

로마인이 게르만족도 로마와 다를것이 없다고 써놓았는데 뭔 한국인이 문명운운인지

?????????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만 봐도 게르만족은 로마인과 전혀 다르게 묘사되는데요?????

친로마파 게르만 부족이나 로마 영토 내에서 로마 용병으로 살던 게르만인들을 말하는 건가요?

이들은 당시 전체 게르만족 중 극히 일부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화가 난 거 같지....ㅋㅋㅋㅋ

독일 발음이 딱딱한 건 맞지만

저건 일부러 더 딱딱한 발음이 되는 단어를 찾아서 만든 느낌이네요 ㅎㅎ

그리고 발음도 과장되게 했구요.

그냥 코믹하게 과장해서 독일어를 발음한 영상인데

다른 유럽언어는 로마제국의 영향으로

라틴어에서 나온 단어가 많지만

독일은 민족주의 대두한 19세기에 독일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되찾자며

원래 쓰고 있던 라틴어식 단어를 순독일어 단어로 바꾸는 운동을 100년 정도 진행해

다른 유럽 언어와 단어 형태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자어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100년 정도 전사회적으로 철저히 진행한 셈입니다.

유대민족은 아예 20세기에 고대 유대어인 히브리어를 복원시킨다고,

죽은 언어가 된 지 오래인 히브리어를 억지로 써서, 되살렸습니다.

독일 유대인의 민족주의에 비하면 한국의 민족주의는 매우 약합니다.

웃기는 소리하고 있는데

그 시기에 라틴어와의 관계를 연구해서 고대 게르만이 문명(로마)사회였다고 증명했는데 헛소리 ㅋㅋ

난독 보소 ㅋ

그건 당시 일개 학자의 연구 결과였을 뿐이고

윗 님이 말한건 전 국가적인 차원의 프로젝트 입니다 ㅋ

딱히 그런건 아닌데, 로마화를 끝까지 거부했던 지역이 게르마니아였고 실제로  로마화가 실패하고 로마가 게르마니아에서 대대적으로 철수했죠.
독일인들은 이점에 큰 자긍심을 가지고 로마와 대적하여 로마에게 치명적이고 결정적인 패배를 안긴 아르미니우스는 게르만민족의 성웅으로 지금까지 추앙받고있습니다.
게르만민족의 문명화는 로마화가 아닌 반대로 문명세계(서로마)를 침공하면서 얻은거죠 -.-;;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

독일 토이토부르크 숲에서 로마군이 크게 깨지면서 게르마니아에 대한 로마의 적극적인 공세는 완전 꺾였죠. 물론 그 후에도 로마군과 게르만족은 자주 싸웠습니다만 이를 계기로 로마의 영향력은 독일의 중심을 흐르는 엘베강에서 서쪽 끝인 라인강 밖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따라서 게르만족들은 로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되고 현재 독일어는 로망스어가 아닌 서게르만어죠.

하지만 계속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던 갈리아 (프랑스)와 히스파니아 (스페인)는 완전 로마화가 진행되어 현재 이들의 언어는 라틴어에서 갈라져 나온 로망스어입니다.

만약 로마군이 토이토부르크 숲에서 전멸하지 않았거나 그 후에도 미친척 하고 게르마니아를 공략했다면 현재 독일인들은 전혀 다른 형태의 언어를 쓰고 있었겠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